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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쥐를 이용한 녹두 동물실험 연구 장면 ⓒ 백용인^^^ |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는 녹두에 대한 효능을 동물 실험한 결과 녹두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함량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녹두는 알레르기성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고 기미, 여드름, 잡티, 피지 제거 등의 미백효과와 화장독 해독은 물론 비타민A와 칼슘이 다른 곡류에 비해 많을 뿐만 아니라 로이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고급 식재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한편 동의보감에는 그 성질이 냉하고 맛은 달며 무독하니 기력을 보태 주어 피로를 다스리며 술독을 제거한다고 했고, 중약대사전, 본초강목 등 고서에는 농약 중독, 납 중독, 화상, 주독, 부스럼, 당뇨병, 고혈압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동관 박사는 “녹두의 혈중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과다할 경우 고혈압, 비만 등의 주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녹두가 관상동맥 질병인 현대병 예방에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낮추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이 기준치 이하로 낮을 경우나 갱년기 여성의 경우는 과도한 섭취를 자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을 높이는 콩을 녹두와 적절하게 혼식하면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녹두의 유익한 효능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녹두의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에스트로겐 함량은 국산과 수입산 녹두 모두 비슷했으며, 흰쥐에 30일간 녹두를 급여했을 때 국산의 정자 생존율이 43~55%로 수입산 29%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녹두의 항산화와 미백 및 신경안정 등 생리활성 구명, 기능성 발효(식초)음료 개발, 고기능성 품종 육성, 기능성물질 강화기술 개발, 생력 수확기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녹두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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