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할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버려야 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hrowaway : 그냥 쓰고 버리는

'참새와 환경 운동'이라는 표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로이터 Reuter 통신은 한국의 참새에 대해 이런 기사를 썼다.

South Korean 'sparrows' try to cap surge of throwaway plastic. 한국의 참새들은 쓰고 그냥 버리는 플라틱 더미를 손질하려고 노력한다.

과연 참새들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할까?

물론 그 답은 '아니다'이다. 로이터 통신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속담을 이렇게 표현했다.

A sparrow can't resist stopping at a mill to peck. 참새는 곡식을 쪼아 먹으려고 방앗간에 머무는 것을 참지 못한다.

참새의 특성을 이용한 한국의 환경단체는 plastic mill '플라스틱 더미'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냥 쓰고 버리는 throwaway 쓰레기를 재활용 recyling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다른 제품을 만드는 것을 upcycling이라고 한다.

그들은 우리가 마구 버리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 We live in a throwaway socirty.

우리는 마구 버리는 사회에 살고 있다. 정말 불행한 현실이다.

형용사 throwaway는 관용어 'throw away'처럼 두 개의 낱말이 이어진 단어였다. 그런데 두 개가 합쳐지면서 점차 형용사로 쓰이고 있다.

물론 쓰레기나 입다가 버린 옷,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등을 버릴 때 쓰이기 시작했다.

They built a small cabin with throwaway cans. 그들은 버려진 깡통으로 조그마한 오두막집을 지었다.

옷과 음식뿐 아니라 기아(棄兒)도 'throwaway baby'라고 표현한다. The policewoman took good care of the throwaway baby as a temporary mother. 그 여경(女警)은 버려진 아기를 임시 어머니처럼 잘 보살폈다.

What some foolish lawmakers insited was only a throwaway comment. 몇몇 어리석은 국회의원들이 하는 말은 쓰레기같은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