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敵意) 관계
적의(敵意) 관계
  • 편집부
  • 승인 2020.11.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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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ath : (북미 인디언의) 정도(征途), 적의(敵意)

서부 활극 영화에서 주연은 총잡이지만, 호전적으로 보이는 인디언들이 종종 등장한다.

물론 백인 중심의 영화에서 인디언들은 호전적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역으로 등장한다. 못된 백인은 인디언들을 이용해 무기 장사를 하고 백인들끼리 주도권을 쟁취하려고도 했다.

인디언들은 거의 숨어사는 편이라 백인들이 알지 못하는 길을 잘 알았다. 그 길을 영어로 'warpath'라고 한다.

인디언들을 호전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warpath를 싸움하러 가는 길일 때가 많아서 우리말로 하면 '인디언의 정도 (征途)'라는 뜻으로 쓰여오고 있다.

warpath는 물론 war + path이다. path는 highway와 구별이 되는 비교적 좁은 길을 말한다.

인디언들이 아는 길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좁고 험한 길일 때가 많다. 그래서 warpah의 뜻은 '적의(敵意)'로 바뀌었다.

요즘 한국 정치를 보면 아주 살벌하다. 국회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전쟁터로 착각할 때도 있다.

The lawmaker escalated his warpath against the minister. 그 국회의원은 장관에 대해 적의를 높였다.

관용사 on the warpth는 '심기가 불편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on the warpth로 문장을 몇 개 더 만들어보자.

Today, your boss is on the warpath. Be careful! 오늘 당신의 사장이 심기가 불편하니까, 조심해.

Donald Trump and Joe Byden seemed to go on the warpath. Donald Trump와 Joe Byden은 전쟁하러 가는 듯 했다.

India and Parkistan have been on the warpath since 1947.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부터 적대관계를 맺어왔다.

Are Honam and Youngnam on the warpath? 호남과 영남은 적대관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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