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협조 감산 내년 3월까지 9개월 연장 합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OPEC, 협조 감산 내년 3월까지 9개월 연장 합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국과 비회원국은 유가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난 2017년 1월부터 협력을 시작, 원유 생산량을 억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은 협조 감산의 틀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원국과 비회원국은 유가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난 2017년 1월부터 협력을 시작, 원유 생산량을 억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은 협조 감산의 틀에 포함되지 않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1(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6월 말 시한인 협조 감산을 내년 3월까지 9개월 연장키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감소량은 올해 6월까지의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에 개최하는 러시아 등 비회원국들과의 모임에서도 “OPEC 플러스"로 동참할 것을 호소, 최종적으로 정식 결정할 전망이다.

1일 총회에서는‘ OPEC플러스를 항구적인 회담의 틀 여부를 놓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국과 비회원국은 유가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난 20171월부터 협력을 시작, 원유 생산량을 억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은 협조 감산의 틀에 포함되지 않았다.

협조 감산을 둘러싸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산업 광물 자원 장관은 지난 630일 감산의 실시 기간에 대해서 7월부터 9개월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었다. 반면 감축량 확대는 원유시장이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람 왕세자가 6월 말의 오사카에서의 회담에서 9개월 연장에서 이미 합의했으며 2‘OPEC플러스회합에서는 원활하게 연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