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학성동 구도심서 공예명작전…지역 작가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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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학성동 구도심서 공예명작전…지역 작가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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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갤러리서 10월 24일까지 강원권 순회전시…공예작품·연계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9월 17일 학성갤러리에서 강원권 순회 전시인 ‘2026 찾아가는 공예명작전’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성동 구도심에서 시민들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작가들의 전시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비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공예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공예작가와 전문 큐레이터가 협업해 원주를 비롯한 지역 공예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주 전시에는 고보경, 김병욱, 김우찬, 김윤배,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 원주한지, 이태훈, 정용진, 조현영, 천욱환 등이 참여했다.

개막일인 9월 17일에는 오가영 큐레이터가 관람객과 함께 작품을 살펴보며 전시의 구성과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됐다.

이어 9월 19일에는 ‘호모 파베르/호모 센티엔스(Homo Faber/Homo Sentiens, 제작하는 인간/감각하는 인간): 제작하다, 감각하다’와 연계한 ‘강릉자수 이야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가자들이 공예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 감상과 체험을 연계했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학성갤러리를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식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학성갤러리에서 우수한 공예작품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학성동 구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공예작가들에게 새로운 활동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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