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민주당은 인내를 가지고 한나라당을 설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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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민주당은 인내를 가지고 한나라당을 설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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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야3당 원내대표들은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둘러싼 파국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중재안을 내놨다.

이미 발표된 것처럼 ▲법사위 차원의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한 적법성 시비 극복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사태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노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사과 ▲14일 본회의 여야 합의 처리 등에 합의할 것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중재안으로 제시했다.

어제 열린우리당은 야3당의 중재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고,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지명철회나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중재안 수용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여야는 대립하기보다는 상대의 입장과 정책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과 포용력을 가지고 경쟁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정당도 국민으로부터 호된 질책과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 민주당은 인내를 가지고 야3당이 마련한 중재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설득하겠다.

비록, 내일 본회의 처리가 어렵더라도 단독처리는 반대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여ㆍ야 합의처리가 되도록 중재의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2006년 9월 13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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