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에어버스, 공히 대규모 수주 성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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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과 에어버스, 공히 대규모 수주 성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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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금액 : 보이-45조, 에어버스-55조 원 상당

▲ 보잉과 에어버스는 이 같은 대형 수주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이뤄졌다. ⓒ뉴스타운

미국의 보잉사는 15일(현지시각)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 두바이(Fly Dubai)'로부터 단거리용 여객기 ’737 맥스‘를 총 175대 발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자매회사인 ‘플라이 두바이’는 이어 50대를 주문서에 추가 주문 선택항목도 담았다.

보잉사에 따르면, 중동 항공사에 의한 단일 통로형 여객기 발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면서, 총 225대의 계약금은 액면 가격 그대로하면 270억 달러(약 29조 7천 405억 원)이다. 플라이 두바이는 지금까지 기자재 조달을 미 보잉사로부터 해왔다.

한편, 유럽의 에어버스도 보잉사에 뒤질세라 보잉사 발표 직전, ‘인디고 파트너즈’에 여객기 ‘A320네오’를 총 430대 판매하는 거래가 성립됐다고 발표했다.

에어버스가 그동안 수주한 단일 계약으로서 최대 규모로, 인디고 파트너즈는 세계 각지에 여러 저가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공식 계약 금액은 약 500억 달러(약 55조 750억 원)이다. 여객기 발주기업에게는 40~60% 할인가격이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인 일로 거액 계약의 경우 할인율은 더 커진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이 같은 대형 수주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이뤄졌다. 보잉은 플라이 두바이와 상담 성립 전에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항공으로부터 40대의 주문에 성공했다. 계약 금액은 약 150억 달러(약 16조 5천 3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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