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강훈 대표, 시신으로 발견 "말 잘하는 직원이 날 살렸다" 재기 예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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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대표 강훈, 주검으로 발견

▲ '망고식스' 강훈 대표, 주검으로 발견 (사진: TV조선 뉴스) ⓒ뉴스타운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5일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강훈 대표는 망고식스, 할리스커피 등을 운영해 오던 중 경제적 난관에 부딪히며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실패를 인정하며 재기를 예고했던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스스로 운명하자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탄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등을 시장에 진출시키며 승승장구하던 강훈은 프랜차이즈 창업주들이 모인 '커피 토크쇼' 자리에서 자신의 경영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강훈은 "매장을 운영해 보니 직원을 채용하는 문제가 정말 중요하더라"라고 운을 떼 좌중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잘 웃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면 매장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하루는 고객이 너무 많아 한 직원에게 '대충 빨리 만들어서 내줘라'라고 주문했더니 '빨리 만들면 그만큼 고객이 맛없는 커피를 먹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 직원이 그때의 나를 살린 거다"라고 강조했다.

위기를 딛고 기립하려던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결국 비보를 전하며 온라인에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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