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보잉 항공기 100대 구입 합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란, 미국 보잉 항공기 100대 구입 합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정부 승인 절차 남아, 구입 실현 지켜봐야

▲ 이란은 지금까지 유럽의 에어버스로부터 100대 이상을 구입하기로 합의는 했지만, 주요 금융기관들이 이란과의 거래에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실제로 합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타운

이란 정부는 19일(현지시각) 미국의 보잉사로부터 민간항공기 100대를 구입하기로 보잉사 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미국의 항공기 구입이 최종적으로 성사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핵무기 개발 문제로 13년 동안이나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던 핵개발 문제가 지난해 7월 전격 합의 타결되면서 그동안 이란에 가해졌던 경제 제재 등이 올해 1월에 해제되면서 미국의 이란에 대한 민간항공기 수출 길이 열리게 됐다.

하지만 미국은 테러지원과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서는 아직도 제재를 유지하고 있어, 미국 기업은 원칙적으로는 이란과 거래가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미국과 서방국으로부터의 제재가 풀려난 이란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의 보완이 무엇보다도 급선무이다.

특히 제재 해제 이후 이란 경제 부흥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재빠르게 유럽 등지를 방문하며 관계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란의 유명한 유적 등을 통해 관광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도 항공기의 수요는 필요하다. 그동안 이란은 기존의 항공기는 부품 조달이 어려워 낙후되어 있다.

이란은 지금까지 유럽의 에어버스로부터 100대 이상을 구입하기로 합의는 했지만, 주요 금융기관들이 이란과의 거래에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실제로 합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