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세계평화기자포럼 환영 만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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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세계평화기자포럼 환영 만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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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타운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한국기자협회 주최)’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기자들을 뜨겁게 환영하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산업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수 사장은 18일 세계평화기자포럼 환영 만찬을 직접 주재하고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환담을 나눴다.

정 사장은 만찬사를 통해 "각 국의 여론을 선도하며,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시는 여러분과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의 공식 일정 첫 날 저녁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한국은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1,300만명, 내국인 해외여행객 1,900만명 등 인·아웃바운드 관광규모가 3,200만명에 달하는, 세계 관광산업에 영향력 있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대국 진입을 위해 K-Pop, K-drama, 의료관광, MICE 등 K-culture 및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미디어가 어떻게 조명하느냐에 따라 일반 관광객들의 다음 관광 목적지 선택이 바뀔 수 있을 정도로 미디어는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야말로 관광산업이 번창하기 위해서는 관광업계 못지않게 미디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한국에 계신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서울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활기를, DMZ에는 남북 분단의 미묘한 긴장감 속에서도 평화의 소중함을,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의 역사 유적에서는 한국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평화기자포럼(Journalist Forum for World Peace)’은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18일 개막했다. 

50여개국에서 참가한 80여명의 기자들은 오는 22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경기, 경북 등의 지역을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인들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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