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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크로포드 목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부시 미 대통령, 대북 인권특사 임명. ⓒ AFP^^^ | ||
새로 임명된 제이 레프코위츠 특사는 백악관에서 국내정책 보좌관으로 또 유엔 인권위원회 미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일한 바 있는 인물이며, 오는 9월부터 그의 임무가 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인권대사의 새로운 임명으로 북한이 국제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국제표준인권규범을 받아들이고 그 규범을 준수케 하는 우리의 노력을 가일층 강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 다나 페리노 대변인이 말했다고 <아에프페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이 같은 미국의 대북 인권대사 임명소식에 “미국의 인권특사 지명은 핵무기 프로그램 해결을 위한 6자 회담 진전에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했던 북한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백악관 고위 관리는 이번 인권특사 임명은 지난해 후반기에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6자 회담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리의 판단으로는 분명히 특사 임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임명된 레프코위츠 특사는 현재 휴가 중으로 그와 직접 인터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익명의 백악관 고위 관리는 “만일 북한이 인권 향상에 대해 긍정적이라면 모든 면에서 우리와의 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북한이 국제무대에 진출해 참여하려면 입장료를 지불할 것을 고려해야 하고 그 지출비용의 일부가 인권 기록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대북 특사는 베이징에서 가진 최근 회담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하고 이는 국제사회로의 진출하는데 입장료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권 특사 임명은 도발적 조치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는 쌍방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문제는 유엔 헌장에 명시돼 있는 것”이라고 특사 임명을 규정지었다.
한편, 통신은 또 2,25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북한 사람 중 약 1백만 명이 1990년대 기근으로 사망했으며, 약 20만 명이 정치범으로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또, 북한은 예외적으로 오는 9월1일부터 수감자들을 사면하겠다고 19일 발표했으나, 사면대상자의 수나 각각의 죄명은 무엇인지 일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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