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일본은 메르스가 감염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 메르스가 종식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 노동후생성은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환자가 일본 국내에 발생할 경우 증상이 없는 동거가족도 ‘농후 접촉자’로 간주하고,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외출 자제를 요청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를 각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했다고 밝혔다.
통지문에 따르면, 동거가족과 마스크 등의 방호 대책 없이 환자를 진찰한 의료관계자, 2m 범위에서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을 ‘농후접촉자’로 정의하고, 농후접촉자는 2주 동안 매일 두 차례의 체온 측정을 포함한 건강 모니터링과 외출 자제를 요청하게 된다.
또 농후 접촉자는 아니지만 ‘발열(發熱)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 같은 방이나 교통수단 등을 통해 접촉했을 우려가 있는 사람, 방호 대책을 취한 후에 접촉한 의료관계자도 건강 모니터링 대상자로 삼았다.
이어 장거리 이동에 따른 환자의 부단 증가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증상이 발생한 도도부현 지역 내 전염병 지정 의료기관에 입원시키게 된다. 또 바이러스가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원칙상 기압을 낮게 유지한 음압병실에 수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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