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은수미 의원이 황교안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수미 의원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그간 의혹으로 제기되던 황교안 후보자의 기독교 계열의 민영교도소 '소망교도소'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소망교도소 측은 관련 보도 해명자료에서 '황교안 후보자는 재단법인 아가페 이사로 봉사하는 등 소망교도소 설립에 관여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수미 의원은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자신이 주도한 교도소 내에서 인권침해 문제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당시 은수미 의원은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설립에 관련한 소망교도소에 대해 다수의 인권침해 사실이 밝혀졌다고 폭로했다.
은수미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2011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소망교도소 관련 진정 사건 현황' 서류들을 검토한 결과 총 19건에 달하는 진정사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대부분이 인권침해 관련 진정이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은수미 의원은 "진정사건 다수는 인권침해 행위가 그 원인으로 파악된다. 종교집회 참석 강요나 교도관의 폭행 및 부당 징벌, 욕설과 같은 사유들이 포함돼 있어 '기독교 교화를 통한 교정성과 진작'이라는 소망교도소 설립 기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었음을 추측하게 한다"라며 "이와 같은 사실로 볼 때 후보자가 장차 국무총리로서 져야 할 책임을 감당할 자질이 되는지 의심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은수미 황교안 의혹 제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수미 황교안 의혹 제기, 그랬구나", "은수미 황교안 의혹 제기, 몰랐네", "은수미 황교안 의혹 제기, 인권침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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