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학생 모욕한 '일베 어묵 피의자' 어머니 사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직 부장판사가 일베 '어묵' 글을 비롯 인터넷 게시물에 정치적으로 편향적인 익명 댓글을 상습 작성한 사실이 화제다.
수도원 지방법원 A 부장판사는 세월호 참가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20)씨 사건 기사에 "모욕적 수사로 구속된 전 세계 최초 사례"라는 댓글을 남기며 김씨를 두둔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지난 9일 A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종북세력을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A 부장판사는 최근까지 사회적으로 관심이 쏠린 형사 사건을 심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대법원 측은 A 부장판사 본인이 여러 개의 아이디로 수차례 걸쳐 문제성 댓글을 작성한 사실을 시인했으며, 작성 경위 등을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15일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해 모욕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 어머니가 유가족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했다.
현직 부장판사 일베 어묵 피의자 대법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직 부장판사 일베 어묵 피의자 대법원, 세상에", '현직 부장판사 일베 어묵 피의자 대법원, 이럴 수가", "현직 부장판사 일베 어묵 피의자 대법원,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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