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대표이사 이중환) 본사에서 세계 최초의 반도체 극초박막 분석기기 ‘Nano-MEIS’의 개발 완료 시연회가 개최되었다고 4일 밝혔다. 개발에 참여한 표준연 문대원 박사와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얻었다.

케이맥은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일부 연구용으로만 쓰이던 고성능의 첨단 기기를 한 단계 발전시켜 반도체 웨이퍼의 테스트 패턴 분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반도체 표면 분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세계 반도체 선도국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력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과학계의 커다란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의를 지닌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기술력이다. 극한 미세 영역을 측정하는 것은 반도체 성능 향상의 핵심기술이다. 케이맥의 이번 제품은 분석 시간 단축, 기기 소형화, 측정의 정확성이라는 성과를 한번에 이루어냈다”고 평가하며 “향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케이맥은 디스플레이, 바이오/의료진단에 이어 반도체 사업 분야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아 글로벌 분석 전문 기업으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이 제품이 상용화 되는 시점에 맞추어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연 40%대의 고공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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