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 영동제약과 4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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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맥, 영동제약과 4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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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의 필수 기기인 Real-Time PCR 제품에 대한 44억 규모 공급 계약

▲ Real-Time PCR
케이맥(대표이사 이중환)이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영동제약과 44억 규모의 분자진단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계약으로 케이맥은 분자진단의 필수기기인 Real-Time PCR을 3년에 걸쳐 영동제약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월 HPV(자궁경부암) 전자동 진단기기의 공급 계약 이후 두 번째로 성사된 것으로, 이로써 양사(社)는 약 90억 원에 육박하는 사업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케이맥의 Real-Time PCR은 분자진단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기로서, 지난 1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 투자해 개발한 제품이다. 케이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영동제약과 함께 전세계 진단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의료진단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에서는 국내 선두의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영동제약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케이맥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제약의 이하영 대표이사는 “영동제약도 분자진단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 이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케이맥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분자 진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은 내보였다.

케이맥의 이성환 부사장도 “케이맥 또한 분자진단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영동제약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한 층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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