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매년 피해가 심한 고추병해의 사전 대비가 필요한 때다 ⓒ 백용인^^^ | ||
고추는 육묘기간이 60일 이상으로 길고 정식 후에도 5개월이 넘게 밭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작황의 풍흉은 기상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의 고추 수량이 40% 정도 감소했던 것은 천근성으로 가뭄과 습해에 약한 고추를 물빠짐이 불량한 황토밭에 많이 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탄지에서도 이랑 높이가 낮아 짧은 기간의 침수에도 습해가 심하고 역병 피해가 확산돼 300평당 수량이 2002년에 비해 32% 감소한 230kg으로 나타났다.
고추는 산도가 6~6.5이고 유기물이 2.5~3.5% 정도인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주산단지의 밭은 인산함량이 적정치의 2배인 1000ppm이 넘는 곳이 많으므로 밑거름을 주기 전에 반드시 토양검정을 받아야 한다.
특히 지난해 역병이 많이 발생한 포장은 피해야 하며, 겨울동안 고추를 심을 밭에 유기물을 충분히 넣어 땅심을 높여주고 이랑을 30cm 이상으로 높여서 물빠짐이 잘 되게 해야 습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고추밭에 살포할 농약은 회사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므로 농약을 구입할 때는 유효성분이 다른 것을 확인해 구입해야 하며, 몇가지 농약을 돌려가며 충분히 살포해 주는 것이 약효를 높이는 길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명환 지도사는ꡒ농촌의 주요 소득원인 고추는 전남지방에 10,076ha가 재배되고 있으며 대부분 노지재배 작형이라 기상과 각종 재해에 대비할 사전 준비작업이 꼭 필요하다ꡓ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