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21 “盧후보 지지 철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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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21 “盧후보 지지 철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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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2-12-18 23:40:48
숙청 작업은 조용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쯧쯧...그 촉새같은 입이 문제로다..
언젠가는 일 낼 줄 알았다..

오마이갓 2002-12-18 23:44:18
오마이가 거의 패닉상태에 빠진 것같구요...--;;

노무현, 11시30분 정몽준 만나러 가
"정몽준 대표 노무현 지지철회"
한화갑 "(봉합) 가능성 남아 있다"
종로 유세 후 통합21 김행 대변인 발표

이한기 기자 ohmynews@ohmynews.com

11시30분 현재 노 후보가 당사를 나섰다.
정몽준 대표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

(계속 이어짐)




정몽준 대표가 지지철회를 계속 고수할 것인지 민주당과 노무현 후보와 긴급채널 가동을 통해 "봉합"을 할 것인지가 주목이 되고 있다. 정몽준 후보의 지지철회는 비록 본인이 직접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그 사실 자체 만으로 몇시간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대표가 지지철회를 김행대변인을 통해 발표하게 한 것은 외형적으로는 정책차이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18일밤 종로유세에서 노무현 후보가 "차기 대통령감"을 언급하면서 "정동영 의원과 추미애 의원도 있다"고 한 대목에 대해 정몽준 대표가 매우 불쾌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무현 후보는 오후 7시55분에 유세를 시작해서 8시5분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장에는 김종철 기자가 있었다.

"지난 수십년동안 정치 선배들이 하지 못했던 후보단일화를 해냈고, 또 승복했으며 또 협력하고 있지 않은가. (지지자들이 노무현-정몽준을 연호)

들어오다보니 뒤쪽 지지자들 가운데 "차기 대통령 정몽준" 피켓을 들고있는 지지자들을 보았다. 너무 속도위반 하지는 말아달라. 우리에게는 대찬여성, 아니 여자라고 하자. 추미애 의원이라는 여성 지도자가 있다. 추미애 의원은 내가 개혁적인 모습으로 가지 못할 경우에는 (나의) 멱살을 잡고 흔들 수 있는 대찬여성이다. 그리고 국민경선을 관철시키고 국민경선을 끝까지 지키고 함께 해온 정동영 최고위원도 있다.

이들이 서로 경쟁을 하면서 원칙을 지키고, 깨끗한 능력있는 지도자들이 국민앞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것이 국민들에게 좋은 것이고, 또한 이것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이 시작되는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 희망이 있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고, 한국의 미래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우리에게는 정치를 맡길 만한 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행복한 것이다."



10시55분 민주 한화갑 대표와 정대철 선대위원장, 조배숙 의원, 이상수 의원등이 통합21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봉합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정대철 위원장은 "정대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되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기자가 "봉합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 닫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10시50분 김행 대변인이 다시 5층 기자실에 내려왔다.
김 대변인은 "와이티엔에 "공조파기"라고 나간 것은 잘못된 것이다. 지지를 철회한 것이다. 우리는 정책공조와 선거공조를 한치의 어긋남없이 지켜왔다. 그러나 정책공조의 심각한 차이가 발생했다는 게 우리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기자가 "저쪽에서 원인제공했다는 이야기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또 기자가 "정 대표가 논의에 참여했느냐"는 물음에 "종로 유세 후에 한식당에서 긴급당직자회의를 열어서 논의했다. 정 대표는 당사에 없다. 유세 후 자택으로 갔다"고 말했다.




김행 국민통합21 대변인은 "정몽준 국민통합21 대표가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김행 대변인은 12월18일 밤 10시30분경 국민통합21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논평문을 발표했다.

"국민여러분 애석한 말씀을 드리겠다. 정몽준 대표는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18일 명동합동유세에서 노무현 후보의 연설을 들었다. 노무현 후보가 미국과 북한이 싸우면 우리가 말린다고 했다. 이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다. 민주당과 통합21의 정책공조 정신에도 어긋난다.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내용 계속됨) "

그러나 김행 대변인은 기자들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자 "상의할 일이 있다"면서 9층 대표실로 올라갔다. 따라서 아직 정 대표의 정확한 진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이 현재 국민통합21 당사로 오고 있다,

(기사 계속됩니다)

2002/12/18 오후 10:35
ⓒ 2002 OhmyNews

헛웃음 2002-12-18 23:50:57
벌서 대통령 다된걸로 꿈속에서 허우적댔나봅니다

뚜껑도 열지않았는데 다음 대통령운운 했으니.....

구래도 웬만하면 뇌사모들 질대지더라도 한이나

남지않게 원없이 붙어볼 기회나줄것이지...

하루를 못참고~~~쯧쯧쯧쯧쯧쯧쯧쯧쯧

걔들 불쌍해서 워쩐대냐

초지일관 2002-12-19 00:37:09
충격적인 일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만일 정견이 안맞았다면 진작 털어놓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국민은 이 사태를 제대로 판단할 시간이 없습니다. 정대표의 행동은 너무나 무책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십시요.
정후보가 지지할때곤 안할때곤 상관없이 우리의 노후보 어려운 길을 꿋꿋이 견디어 왔습니다. "국민통합" 할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소신을 굽이지 않으신 분입니다.
이런분께로 가는 우리의 마음은 어떤 강력한 지도자가 지지 철회한다고 해도 돌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 흔들리지 마십시요.
처음부터 우리는 노후보를 보고 기대를 걸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오마이갓 2002-12-19 01:03:06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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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유세에서 먼저,문성근의 찬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이어 정몽준과 노무현후보가 손잡고 나타났고 먼저 정몽준이 찬조연설을 했습니다.

이후 노후보가 본 연설을 했는데 아래 녹취록을 보십시요. 이부분에서 정몽준 완젼히 삐졌습니다. 노후보 5미터 앞에서 촬영하던 저는 정몽준의 표정까지 다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제가 촬영한 내용에서 정몽준이 삐진 부분을 한자 빠트림 없이 옮겼습니다. 정몽준, 정말 남자 아닙니다. 불알 떼야 합니다. 이런다고 삐져서 결별선언이라니요?
노후보가 정몽준을 약간만 더 배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렇게 삐질줄은 그자리에 있던 저도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한자도 빠짐없는 저의 녹취록을 많은 분들이 퍼날라 주십시요.
정몽준은 여기서 완젼히 삐진게 확실합니다. 남북문제 견해차이라니요? 전혀 말도 안되는 이유란거, 제 녹취록에서 알수 있습니다. 오늘 밤이 새도록 퍼날라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중략)

우리는 해낼것입니다. 우리는 50대입니다. 세계의 조류에 발 맞추어 50대의 젊은 지도자, 정몽준대표와 저 노무현이 손잡고 이제 새로운 정치를 완결시켜 내겠습니다.
(군중들, 와~하고 환호)

여러분, 저 뒤에 보니까 우리 정몽준대표를 사랑하는 어떤분이 다음대통령 정몽준 써가지고 보입디다. (군중들 환호)
그런데 여러분, 그런데 여러분, 너무 속도위반하지 마십시요.(군중들 와하하~)
여러분, 우리 추미애의원을 기억하십니까? (군중들,네~~~~)
(그냥)기억(만)해서는 안되죠? 여성의 시대가 온다는거 아닙니까? (군중들 와~~~~)대찬 여자, 대찬 여성, 그죠, 여자가 훨씬 낫겠다. 그죠? (정몽준 인상 약간 일그러짐)
추미애위원이 있습니다. 제가 새로운 정치하지 않고 약간의 기득권에 만족하고 어물어물하면 제 멱살잡아흔들 우리의 여성지도자 추미애가 있습니다 (군중들 네~~, 와~~하고 환호)

국민경선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제가 흔들리면서 벼랑끝에서 이제 떨어질 상황에 처했음에도 도저히 가망없다는 순간에 저를, 제등을 받치면서 내 모든것을 포기하더라도 나는 올바른 정치를 살려내겠다, 민주주의 정통성을 살려내겠다. 이렇게 하시면서 저를 지켜주셨던 정동영최고위원, 어떻습니까?
(군중들, 와 하며 크게 환호)

여러분들은 행복하십니다. 한사람밖에 없으면 얼마나 걱정되겠습니까? 몇사람이 있으니까 경쟁하면서 점점 더 잘할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정몽준 못마땅한 표정이 역력함)
(군중들, 환호)
무엇을 잘하려고 하겠습니까? 원칙을 더 잘 지키려고 할것입니다. 좀 더 능력있는 지도자가 되려고 할것입니다. 보다 더 국민 여러분에게 봉사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이분들이 경쟁할 것입니다. (군중들 크게 환호 시작)여러분을 위해서 일할것입니다.(군중들 브이자와 함께 큰 환호)

행복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군중들, 정몽준 구호외치기 시작)

자, 제가 제가, 여보세요?(실수인듯, 일부 군중 웃음) 아이,(손으로 입을 가리며 겸연쩍어 함)
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은근히 싸움을 붙였나요? (몇몇 군중, 아니요! 소리침)
그.. 저.. 저는 여러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한국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군중들, 와~~
하고 환호)

저는 우리 한국에 미래를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입니다. (군중들 환호) 누구 싸움붙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믿고 신뢰하고 우리 정치를 맡길만한 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행복입니다.(군중들 와~~하고 환호. 정몽준, 애써 못마땅한 표정을 숨기려고 하고 있음)

북미간에 핵문제를 둘러싼 다툼, 그로인한 전쟁의 불안과 위기, 해결해 내겠습니다.(군중들 환호)
이제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북대화는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북한과도 대화하고 미국과도 대화해야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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