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이상하고 괴상한 물가인상
 

음식점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2년전 2인분 동태찌게가 14000원 이던것이 지금은 18000원 20000원 합니다
2년만에 4000원~6000원 가량 오른것 같습니다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 모든 음식배달은 무료였습니다
음식값 외에 배달료가 전혀 없었는데 최근에는 배달료를 별도로 내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음식점에 듣도 보도 못했던 이상한 가격표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음식점 마다 마치 경쟁 하듯이 누가 질세라 번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로 상차림 비용 입니다
어떤 음식점은 1인당 2500원~3000원을 받고 있고 어떤 음식점은 테이블당 몇천
원씩 받고 있습니다 1인당 2500원인 경우 4인의 상차림 비용은 10000원 입니다

그러니까 1인당 상차림 비용을 받는 음식점의 경우 4명이 4인분 돼지갈비
48000원 어치를 먹었다면 상차림 비용 10000원을 플러스 해서 계산해야 됩니다
48000원(돼지갈비4인분)+10000원(상차림비용)=58000원 입니다

메뉴표 돼지갈비는 1인분에 12000원 이지만 메뉴표 아래에 별도로 상차림 비용을
써 놓았기 때문에 상 차림 비용을 못 본 사람들은 계산대 앞에서 어리둥절 하는 경
우도 있습니다 메뉴표 아래에 상차림 비용이 잘 안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음식점은 각 반찬마다 추가로 더 주문할때는 한 접시당 1천원
씩 받는 음식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음식점 메뉴가격표만
보고 음식값을 계산 하고 있으면 착오가 생기게 될것 같습니다

유흥업소에서는 과거부터 술값외에 웨이타 팁을 별도로 계산서에 표기해서 받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음식점도 종업원 써빙 비용을 추가로 계산서에 표기하는 시
대가 곧 올지도 모를일 입니다

이상하고 괴상한 물가인상 , 참으로 더러운 계절입니다
시외버스 고속버스 기차요금 등도 이상하고 괴상한 방법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일반버스 배차가 하루 1대 2대 정도로 거의 없고 우등버스 배차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회적 꼼수 요금인상 입니다 기차도 마찬 가집니다
이러한 무질서에 누구하나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과거 전두환 정부때는 물가관리 만큼은 아주 철저하게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서민들이 살기에 좋았다는 말이 많습니다
지금의 이상하고 괴상한 물가관리, 무정부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맨날 정치권은 자영업자 자영업자 하면서 갖가지 지원책을 가지고 자영업자들에
게 아부떨기를 좋아하는데

그러나 자영업자들 상당수는 낮12시에 가게 문열고 오후 6시전에 문닫는 가게도
엄청 많습니다 또는 오후 6시에 문 열고 밤 12시전에 문 닫는 가게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불과 몇시간 문열고 장사가 되니 안되니 하면서 투정을 부리면 정치권
은 갖가지 지원책을 가지고 도와주지 못해서 안달 입니다 근로자들 노동시간에
비하면 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시간이 터무니 없이 짧은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장사가 안되면 다른일을 해야지 정치권에 투정 부리면 정치권은 예산을 퍼부며
자영업자들 비유 맞추기에 갖가지 지원책을 쏟아붓기에 급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