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5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제22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인도 정부가 11일 성명에서 밝혔다.
로이터통신 12일 보도에 따르면, 모디 인도 총리는 이틀간의 우즈베키스탄 체류 중 회의 중간에 각국과의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SCO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SCO에는 이 밖에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국가들이 가입해 있다.
한편, 인도는 미국, 일본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인도 태평양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일원으로, 또 미국-일본-인도-호주로 구성되어 있는 쿼드(QUAD)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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