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여왕 추미애 드디어 국민밉상 등극?
막말 여왕 추미애 드디어 국민밉상 등극?
  • 조우석 주필(평론가)
  • 승인 2020.06.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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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석 칼럼

국민에게서 토지를 빼앗겠다고 공언하는 자, 자기편만을 위한 권력남용의 망나니 칼을 휘두르는 자,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면 인민재판 공개 처형이라도 할 것처럼 거품무는 자. 공수처가 출범하는 7월이 다가오면서, 그자는 그야말로 엉덩이에 불붙어 날뛰는 모양새인데, 그게 누구를 말하는 것이겠느냐?

바로 법무부장관 추미애다. 저는 공언하는 자, 망나니 칼춤을 추는 자 등 자 자라고 반복해서 표현했지만, 그건 현직 장관을 욕보이겠다는 게 아니다. 그녀가 했던 말투를 그대로 사용한 일종의 패러디일 뿐이다. 요즘 추미애가 관심인데, 문 정권에 아부하기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것 같은 이 사람이 요즘 검찰총장 윤석열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추미애가 그렇게 하자 민주당 여권에서는 윤석열 총장을 이지매하는데 합세하고 있는데 참으로 꼴볼견이다. 민주당에서조차 추미애의 막말에 대한 경고가 등장할 정도다. 여러분이 아시듯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삼십년 가까이 법조계에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광경으로 당혹스러워서 말문을 잃을 정도”라고 했다.

이번 일로 드디어 추미애는 국민밉상으로 등극한 모양새다. 얼마전에 그녀의 모교 경북여고에서 추미애를 제명처분 했다 안했다,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제명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추미애에 대한 반감이 국민들 사이에 그만큼 폭이 넓다는 얘기다. 이번에 국민밉상으로 등극한 것도 우연은 아니다.

추미애의 막말은 이번만이 아니다. 다음 영상에서 정권에 절대적 아부를 하기 위해서는 양심도 팔아버릴 듯한 추미애의 막말 퍼레이드를 살펴 보겠다. 영상에서 보았듯이 추미애는 힘 달리면 막말하는 게 습관인데 사실 그 추미애는 무엇보다 2018년 ‘토지공개념’으로 국민을 놀라게한 장본인이다. 추 장관은 당시 “땅 소유권은 국가에게, 사용권은 인민에게”라고 했다.

국민은 사유재산인 땅을 국가가 소유한다며 사유재산 박탈을 언급한 것에 놀랐고, 국민도 아니고 시민도 아니고, 주민도 아닌, 인민이라는 말에 또 놀랐다. 언제부터 인민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북한에서나 사용하는 용어를 거부감도 없이 저렇게 멋대로 사용한단 말이냐? 문재인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문재앙’이라 표현하면 잡아들이겠다고 국민을 협박했던 것도 추미애다.

대체 이 자가 왜 이러나? 추미애는 친노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 배열에 끼기 위해 총대를 매고 아부성 무리수를 둔다는 평이 있는데 그게 맞는 말이다. 추는 문의 일대소망인 공수처를 7월에 발족하기 위해서 그 어떤 무리수라도 감수하겠다는 태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조국 사태가 벌어지고 전격적으로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추 장관은 2020년 1월 임명되자마자, 검찰총장 윤석렬을 압박하는 광적인 노력을 지금껏 줄기차게 잇고 있다.

그게 ‘노골적인 직권남용’에 의한 수사 방해행위이고 ‘검사들을 대학살’하는 행위라는 건 세상이 다 알고 있다. 한마디로 자기 편 이익을 위해 국가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였다. 그러했던 추미애가, 이번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지시를 잘라먹었다며 책상을 두드려 가며 막말을 쏟아낸 것이다. 추는 이번에 조국 수사와 울산 선거공작 수사에 관여했던 한동훈 반부패부장을 좌천시키고, 관련 기자들을 해고했는데, 그 한동훈 검사는 윤석열 총장의 오른팔이다.

7월이 다가오자 공수처 발족을 위해 마음이 급해진 것이라고 봐야 한다. 특히 추미애는 "권한을 위임받은 ‘자’”라고 윤석열을 일컬으며, “자기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부리고 있는 일"이라고 온갖 흉을 다 봤다. 그래서 물어야 한다. 이게 무슨 적반하장이고 소동인가? 그걸 묻지 않을 수 없다.

법무장관이라는 ‘자’가 현행법상 ‘국민’으로 지칭된 것을 ‘인민’이라 바꾸어 지칭하고, 현행법상 보장되어 있는 사유재산을 몰수하겠다는 의도를 내포한 토지공개념이나 부르짖고, 현행법상 보장되어 있는 검찰수사권을 무시하고, 현행법상 불법인 수사방해행위를 자행하고, 현행법상 수사대상이 될만한 직권남용을 행하고, 국민이 주는 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이 국민을 인민이라 부르나? 추미애는 국민밉상 그 이상이다. 아마도 문재인 정부를 위해 일하는 부역자라고 불러도 좋을 듯 싶다.

사실 추미애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래서 훌륭한 면이 없지 않다. 여성판사 출신 국회의원이며, 여성 최초 5선 국회의원, 최초의 판사 출신 야당 국회의원이다. 무엇보다 민주당 계열 당 중에서 최초 TK 출신 당대표라는 기록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미애가 국민밉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추미애는 자칭 ‘대구의 딸’이며 ‘호남의 며느리’라고 하면서 DJ에 붙었는데, 부역질은 그 이후로 몸에 밴 것이 아니냐? 그걸 물어야 한다.

출신이 TK라는 것을 만회하려고 법무부장관 지위에 있으면서, 그렇게 막말 퍼레이드를 하는 것은 아니냐?. 차기 대권을 노린다고? 이렇게 거짓말도 잘하고, 거짓 마녀사냥이나 일삼으며, 욕질에, 직권남용 피의 칼놀림에, 갖은 망나니 짓 다하면서 대권에 욕심을 부린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개무시하는 것이다. 국민이 우습나? 정신차리시기를 바란다.

※ 이 글은 29일 오후에 방송된 "막말 여왕 추미애  드디어 국민밉상 등극?"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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