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집] 막가파 반역권력 文 언제까지 참을까?
[설날 특집] 막가파 반역권력 文 언제까지 참을까?
  • 조우석 주필(평론가)
  • 승인 2020.0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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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석 칼럼

독자 여러분 설날 연휴다. 추석과 함께 이 나라 최대 명절이라서 그동안 헤어졌던 일가친척을 만나고 성묘도 드리는데 올해는 설날을 전후해 4일간의 여유있는 연휴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설날을 두고 이중 과세라고 불렀던 박정희 시절이 잠시 떠오른다. 왜 이중과세라고 했느냐면, 신정 연휴 직후 한 달 만에 설날이라고 해서 또 논다면, 그게 일하는 사회 분위기에 안 어울린다고 봤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렇게 긴 연휴를 즐기고, 전통명절도 즐기는 좋은 시대가 됐지만 마음은 편지 않다. 왜 그렇겠느냐? 바로 문재인 정권 때문이지 뭐가 또 있겠느냐?

아무리 보아도 지금 정권은 정상적이지 않은 막가파다. 3공화국부터 전두환, 노태우를 지나 지금까지 살았고, 고약한 김영삼 정권이나 전라도 김대중 정권도 거쳤지만, 이렇게 국민들이 이렇게 분열되지는 않았다.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문을 닫는 상황을 걱정하진 않았다. 문재인은 그런대로 노회했고 현실감각을 가지고 있던 김대중 노무현과 또 달리 공산주의 도그마로 가득 찬 미친 지도자라는 게 지난 2년 8개월 동안 너끈히 입증됐다. 국민들은 지금 학질을 떼고 있는 중이다.

단 문재인이 거듭되는 폭주와 실정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내려가는 징후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미스터리다. 이유도 우리가 잘 안다. 그건 문재인이 온사회의 좌경화를 완성시켜놓았고, 언론을 포함한 공무원 각 부문을 다 장악한 결과가 아니겠느냐? 결정적으로 그가 2년 8개월간 했던 짓을 막지 못한 잘못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의 것이다.

반복하자면 주사파 정권 문재인은 정상적인 집권세력이 결코 아니다. 그들 주사파는 대한민국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지금 좌우 대립 상황이란 주사파와 자유우파 사이의 갈등 즉 정확하게 말해 체제 전쟁을 말한다. 그리고 그건 우리 일상 속에서 치열한 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 

지난 주말 부산 태극기 집회에서 좌파가 몰던 차량이 무단으로 밀고 들어와 여러 명이 부상을 입힌 사건이 매우 상징적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좌우익 상대방 진영을 향해 꼴통보수, 극우 혹은 좌빨, 빨갱이라며 욕하고 등 돌린 채 산다. 우리 일상이 그렇게 변한 것인데, 사실상의 내전이 진행 중인 국면이 지금이고, 성냥 하나 그어대면 펑 폭발할 수도 있는 상황의 연속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반복하지만 ‘문재인+김정은’ 의 주사파 연합이 대한민국의 숨통을 조이기 때문이다. 이런 국면에서 결정적으로 공수처를 만들고 경찰에 힘을 왕창 실어주는 것은 모두 문재인 독재권력의 완성을 뜻하고 남은 건 중국 같은 공안국가로 가는 길이고, 대한민국은 망할 일만 남아있다. 

그럼에도 저는 지난 한 달 전에 단언했다. 문재인은 앞으로 2년 절반 가까이 남은 임기를 결코 다 못 채운다는 게 전망의 하나이고, 그 전에 올해 안에 그의 운명이 개박살 날 가능성이 있다. 그 분수령은 4월 총선이 될 것이다.

문재인 세력은 권력을 유지 연장하기 위해 4월 총선에 올인하고 그걸 위해서는 피라도 흘릴 각오가 되어있다. 따라서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순진하게, 선거법을 지키면서 착실하게 바닥을 누비며, 정책선거운동을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도 비현실적이다. 

그런 방식으로는 문재인을 이길 수 없다고 오래 전 김문수 지사가 경고했는데, 그게 맞다. 그점에서 4월 총선은 사상이념투쟁의 거대한 전쟁터라서 우리 자유우파세력은 정말 목숨을 건 싸움을 해야 비로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인식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살리느냐, 이대로 죽느냐의 게임인데, 우리가 과연 준비가 다 되어있는지를 설날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물어보고 싶다. 걱정이다. 

그점에서 4월 총선과 이어질 다음 대선은 ‘문재인+김정은’ 남북 주사파 세력과, 한미동맹 자유민주주의 세력간의 혈전의 자리라는 점을 새삼 밝혀둔다. 일테면 문재인 주사파는 요란한 장난을 칠 수도 있다. 

4월 총선 직전에 김정은이 트럼프를 만나는 극적인 자리를 만들어서 핵미사일 폐기나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이 여전이 있다. 그때는 4월 총선에서 자유우파 진영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혹시 이게 안 되면 문재인이 김정은 초청 카드를 써서 총선 분위기를 고약하게 만들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데, 그래서 오늘 물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자유우파 애국단체와 손을 잡고 미국과도 다양한 협력을 할만큼 신출귀몰하게 움직일 수 있는가? 또 저들은 반일 반미 카드를 4월 총선까지 저들 좌파 정권은 왕창 써 먹을 것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국민이 67%나 된다고 하던데, 문재인은 다 안다. 주한 미국대사 해리스와 으르렁대고, 트럼프 대통령과 엇박자를 놓은 반미 자주 노선을 걸을 경우 반일에 열광하는 67%나 되는 바보 국민들이 다시 열광할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이렇게 되면 정말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2/3의석을 확보하지 말란 법도 없다. 그것에 성공할 경우 저들은 민중민주주의 헌법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확 뜯어 고치려고 물불을 안 가릴 것이다. 

저들이 100년 집권하겠다는 말이 공연한 헛소리가 아니다. 자유주의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엄청 무거운 소리를 설날 특집 방송으로 하는 제 심정을 잘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오늘 방송을 마친다.

※ 이 글은 27일 오전에 방송된 "[설날 특집] 막가파 반역권력 文 언제까지 참을까?"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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