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2020년 중국 경제성장률 5.8% 전망
IMF, 2020년 중국 경제성장률 5.8% 전망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10.2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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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장률 6%를 사수한다는 바오류(保六) 무너질 듯
-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가 중국 실물경제에 큰 타격
올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치인 6.1%에 미치지 못했고, 2분기 경제성장률 6.2%보다도 낮았다. 또 올 1~3월 누적 경제성장률은 6.2%를 나타냈다.
올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치인 6.1%에 미치지 못했고, 2분기 경제성장률 6.2%보다도 낮았다. 또 올 1~3월 누적 경제성장률은 6.2%를 나타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내년도(2020) 중국 경제성장률이 6%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IMF 전망대로 6% 이하로 하락할 경우 이는 경제성장률 6%대를 사수한다는 이른바 바오류(保六)가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중 무역 분쟁이 중국 실물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미중 대립의 장가화가 경제 심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0년 중국 경제는 5.8%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망치 6.1%보다 더 떨어지는 수치로, IMF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6.6%였다.

IMF의 타오 장 부총재는 지난 19(현지시각) 미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IMF 연례총회에서 CNBC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2년 전부터 시작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역 긴장 등 불확실성이 중국 경제에 더 많은 부정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올 3분기 성장률은 6.0%를 기록해 중국정부가 분기별로 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1992년 이후 27년 만의 일로,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18일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246,865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치인 6.1%에 미치지 못했고, 2분기 경제성장률 6.2%보다도 낮았다. 또 올 1~3월 누적 경제성장률은 6.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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