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행동할 때‘ 트럼프 깜짝 참석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행동할 때‘ 트럼프 깜짝 참석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09.24 0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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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정상급 약 60명 연설, 교황도 영상 메시지 전해와
- 기후변화 대응 강화 계획 발표 및 공유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행동을 해야 할 때‘ 강조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을 위한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UN Climate Action Summit)”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 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을 끌며 열렸다.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을 위한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UN Climate Action Summit)”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 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을 끌며 열렸다.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을 위한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UN Climate Action Summit)”23(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 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을 끌며 열렸다.

이번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오는 2021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각국과 민간 부문의 행동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이다.

이날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와 해수면 상승, 기상이변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자연이 성이 나있고, 자연이 전 세계에서 분노로 반격하고 있다우리가 긴급하게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삶 자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지구는 멈추라는 냉랭한 울부짖음을 내고 있다기후변화를 막기위해 우리가 협상을 할 때가 아니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탄소중립이란 순탄소 배출량을 제로(0, zero)'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기후 비상상황은 우리가 지고 있는 경기이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너무 늦지 않으며,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각국에 촉구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도 이날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는 문명의 도전에 직면해있다상황이 좋지 않고 지구가 고통 받고 있지만, 기회의 창은 여전히 열려있고 여전히 (대응할) 시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을 포함해 약 60개국 정상들이 연설했다.

지구환경보호와는 따로 행동을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의를 깜짝 방문 약 15분간 정상회의에 참석, 모디 인도 총리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연설을 들은 뒤 자리를 떠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지구환경보호와는 따로 행동을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의를 깜짝 방문 약 15분간 정상회의에 참석, 모디 인도 총리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연설을 들은 뒤 자리를 떠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한편, 지구환경보호와는 따로 행동을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정상회의를 깜짝 방문 약 15분간 정상회의에 참석, 모디 인도 총리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연설을 들은 뒤 자리를 떠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6월에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5년 서명한 파리기후변화협정(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유엔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끌어내기도 한 협약)에서 탈퇴해 지구촌 왕따가 됐다. 원래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기후변화론은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라며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변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텍사스 휴스턴에서의 최근 홍수를 언급하며 홍수는 나에게 매우 중요하고, 기후변화, 모든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2020년 대선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195개 협약 당사국은 지난 201512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 수립을 위한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채택했고, 당사국들은 협정에서 이번 세기말(2100)까지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1.5도 선을 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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