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이 풀어 놓은 반제민전의 개를 연상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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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이 풀어 놓은 반제민전의 개를 연상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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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양승조 정체는 무엇이며,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맞는가?

▲ 민주당 장하나, 양승조 국회의원
“한국의 열린우리당(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4대 입법은 평양이 하고 싶은 ‘더러운 일’을 대신해 주는 것 같다. 간첩이 해도 이보다는 더 잘할 수가 없다.” -2004.10.25 AWSJ(홍콩)-

남침전범 천안함폭침테러집단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이 “박근혜 일당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라”는 비난 성명(10.4)에 이어 “추악한 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광의 본색을 드러낸 박근혜의 떠돌이 행각을 단죄 한다.”는 담화(11.14)를 발표하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조평통, 반제민전, 조국전선 등 대남모략선전선동 기구가 총 동원되어 남한 내 야권 종북세력에게 정권타도, 체제전복 폭력투쟁을 선동, 지령하고 나섰다.

북괴 대남기구는 이석기 내란음모, 전교조 법외노조통고, 통진당 해산 심판청구, 자주민보 폐간, 전공노 선거개입수사 등을 ‘종북몰이’로 매도, 이를 집중 비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난 해 18대 대선을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개입한 부정선거로 규정, 제2의 4.19항쟁으로 제2의 유신부활을 분쇄하라고 선동하면서, 박근혜 하야, 정권타도투쟁 지령을 하달 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국내에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新 야권연대’를 결성 천주교와 불교 등 종교계 ‘종북세력’을 동원,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부정선거’ 여론조작과 국정조사에 이어 국정원개혁특위설치를 관철한 여세를 몰아 특검까지 요구하면서 국정원 해체 투쟁과 병행 대선불복, 정권퇴진 투쟁으로 발전시키려고 온갖 술수를 다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9일 문재인이 2017년 대선출마의사를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안통치를 이끄는 무서운 대통령이 됐다”고 공세를 취했다.

그러자 문재인 대선캠프 청년특보실장을 거처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전국구)의원에 당선 된 장하나(35)의원이 8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 6.4 보궐선거 실시”라는 성명을 발표, “대선불복 공식화”에 불을 지핀데 이어 9일 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천안갑.54)가 상식 밖의 막말로 대선불복과 박 대통령 퇴진 투쟁 불길에 기름을 부었다.

양승조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라는 무기로 공안 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자신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고 <암살>을 연상케 하는 악의적이고 비열한 인신공격을 가했다.

이에 대하여 여당이 강력하게 반발, 장하나와 양승조를 국회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민주당 지도부의 사과와 문재인의 해명을 요구 했으나 김한길 당대표가 이를 거부하면서 민주당 초선의원(21명)을 동원 장하나의 망발을 “양심에 따른 발언” 이라고 편들고 나섬으로서 본격적인 대선불복 투쟁 국면으로 몰아가려는 저의를 드러냈다.

한편 북괴는 민주당의 국정원 댓글 선거개입주장을 받아 지난 대선을 “3.15를 능가하는 특대형 부정협잡선거”라고 규정(11.6 반제민전), 조평통(우리민족끼리), 반제민전(국구전선), 조국전선 등 대남모략선전선동 및 폭력투쟁지도부를 통해서 “박근혜 괴뢰역적패당, 괴뢰보수패당, 유신독재부활, 3.15 능가 정치쿠데타, 유신의 망령, 신나치”등 입에 담기 힘든 저속한 표현으로 극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이석기 내란음모, 전교조 불법화, 통진당 해산, 자주민보 폐간, 전공노 선거개입수사, 킬체인, 박  대통령 유럽순방 중 발언 등에 발작적 반응을 보였다.

▲ 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때, 5월 20일 오후 7시 20분경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전과 6범 지충호의 박근혜 대표 살인미수테러 사건 자료사진
북괴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정선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압박하면서 “만일 역사와 민족의 경고를 무시하고 끝까지 유신독재부활 책동에 매달린다면 박정희 유신독재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 것(10.28 조국전선 고발장)”이라고 협박한데 이어서 “박근혜 패당은 민심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그에 끝까지 거역해 나서다가는 ‘유신독재자’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할 수 없게 될 것(11.28. 조평통 서기국)” 이라고 악담을 퍼 부었다.

북괴의 이따위 수작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로서 유력한 대선 후보로 부각되던 2006년 당시에 이미 있었던 일로서 “유신의 독초(毒草)는 제때에 뿌리 뽑아야 한다.(2006.1.1. 신년사)”, “유신 독재자의 후예인 한나라당 대표는 제 아비의 비극적인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입을 다물고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2006.1.4 조중방)”, “유신 파쇼독재자의 후예인 한나라당 대표는 제 아비의 비극적인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입을 다물고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2006.1.14 조국전선)” 이라고 신변 위해를 거듭하였다.

그러다가 우연의 일치인지, 숨겨진 음모의 결과 인지 박근혜 대표가 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를 앞 둔 5월 20일 오후 7시 20분경 신촌 현대백화점 앞 노상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지원 유세 중, 전과 6범 지충호가 휘두른 살인미수 테러 카터 칼 공격으로 턱밑에 깊숙한 부상을 입고 대 수술 끝에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조평통 반제민전 조국전선 등 북괴 모략선전선동 및 대남공작기구가 2006년에 이어서 금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가해 온 신변위해(身邊危害) 협박이 자구 하나 틀리지 않게 제1야당 민주당 최고위원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민주당의 이런 행태야말로 어떤 변명과 핑계를 늘어 놔도 평양 반제민전(조평통/조국전선)이 대한민국에 풀어 놓은 개를 연상케 하는 막장 드라마 대사이다.

민주당은 장하나 및 초선의원 21명이 보여준 행태와 양승조의 발언, 김한길과 문재인의 언동으로 볼 때 더 이상 <대선불복 정권탈취 폭력투쟁>을 노리고 있는 속내를 감출 수가 없게 됐다. 뿐만 아니라 투쟁중점과 구호 투쟁방향과 수법이 시기 면이나 내용면에서 투쟁전략과 전술에서 북괴 모략선전선동 및 폭력투쟁 지령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가 자못 궁금할 뿐이다.

여기에서 “조선 노동당은 전조선(남한 내)의 애국적(북괴를 추종하는) 민주력량(반파쇼/반유신)과의 통일전선을 강화한다.”는 북괴 대남노선의 실체를 보게 된다.

조선 노동당은 남조선에서 미제의 침략무력을 몰아내고 온갖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며(미군철수), 사회의 민주화(국보법 폐지)와 생존의 권리를 위한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 평화통일, 민족 대단결의 원칙에서 조국을 통일(연방제)하고,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한다고 규정한 노동당 규약 서문(2012.4.12)과 이를 앵무새처럼 따라 외우면서 이의 실천을 위해 날뛰는 종북의 행태에 전율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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