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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에 칼로 테러 당하는 박 대표 | ||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해방전후 정권찬탈의 목적으로 정적을 없애기 위해 테러를 감행하던 저질스런 유사행위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졌다.
끔직하다 못해 살이 떨린다. 범인은 어떤 이유가 됐던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중벌에 처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테러와 관련 범인이 칼을 휘둘렀다는 것에서 누구라도 이번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한나라당의 경호가 그렇고, 정부의 주요인사 경호도 큰 문제가 있다. 물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변명하겠지만 결과를 두고 본다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만약이긴 하지만 단순히 겁주는 차원이 아닌 살해를 목적으로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우리 옛말에 "그만하길 다행이다"고 하겠지만 경호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은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더 철저를 기해야 한다.
정치권은 흑색선전과 음모론에 앞서 이번 문제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문제점이 드러나면 모두가 내일처럼 대책과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정부도 경호업무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장치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얼마나 경호가 허술했으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하면, 테러 국 범주 안에 들어 있는 우리나라 전반의 경호가 걱정이다.
혹자들은 "뭐 야당대표 조금 다친 것 갖고 무슨 호들갑이냐"고 하겠지만, 누구든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비단 박 대표에 국한 된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특히 이번에 범행을 저지른 범인이 이와 유사한 사건을 저지른 전과자라는 것은 더 충격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범행이 한사람도 아닌 3명이라는 점에서 뭔가 미심쩍은 생각이 든다.
적어도 3명의 공범이 있다는 것은 사전에 사건을 모의 했거나 누구의 지시에 따라 테러를 강행했을 가능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경찰에 잡혀가 횡설수설하는 것이나. 현장에서 "박근혜를 죽여라"고 외치는 행동으로 봐서는 현장에서 일시적이고 충동적으로 발생한 사건은 분명히 아니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 땅에 다시는 이와 같은 서글픈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참에 본보기를 보여야 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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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간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