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에서 노무현과 김정일의 매국거래 회담록의 논쟁에 대한 출구 전략을 국민들이 피로해 한다고 여론을 몰고가려 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도대체 어떤 국민이 국가의 존폐가 달려 있었던 매국음모 사건에 피로해 한단 말인가?
NLL 문제를 괜히 건드렸다 싶은 좌파들은 물론이고 일부 보수 평론가들도 말 갖지도 않는 핑계를 늘어 놓는 것이? 김정일과 노무현의 매국 회담의 내용이 어찌됐던 NLL은 지켜졌으니 괜찮은것 아니냐? 라고 궤변들을 늘어 놓는데, 그 당시 다행히도 노무현의 임기가 5개월 밖에 안남어서 실행되지 않았길 망정이지 만약 김정일과 노무현의 뜻대로 NLL이 그어졌더라면 지금쯤 서해 5도 주민들과 이 나라는 어떻게 됐을 거라는 생각들은 안해 봤는가?
서해 5도 주민들은 졸지에 볼모 신세가 되고 지난번 연평해전때 피난길에 오른 그 몇배의 악 상황 전철이 다시 반복될 것은 뻔할거며, 국방의 의무 때문에 할 수 없이 백령도나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부모는 아마도 아들이 제대 할때까지 아들과 함께 잠 한숨 못자는 나날이 됐을 것이다.
국민이 피로하니까 이쯤에서 NLL 대화록 사건은 그냥 덮자고, 솔직히 국정원 사건과 NLL 매국미수 사건중 국민은 어느 사건에 더 피로해 할까?
국정원 사태 이는 철저한 정치적 사건이며 현재 법적인 조사가 이루어 지고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에 민주당과 좌파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허구헌날 떠들고 몇달째 길거리 마다 지겨운 현수막 도배로 출근하는 시민들 안구를 피로하게 만들고 불쌍한 가로수를 현수막 줄에 옮매여 말라죽게 하는가?
국민들이 정말로 피로해 하는 것은 좌파 그들만의 목적을 위해 떠들고 있는 국정원 사건에 더 피로해 하는것이지, 진짜 조국의 존폐가 걸려있었고 갈수록 궁금증만 증폭해낸 NLL 김정일 노무현의 대화록에는 피로감은 커녕 국가기밀 열람의 법적 문제 까지도 파기할 수 있으면 해서라도 보고 싶고 알고 싶은게 국민의 심정이자 인간 이라면 본능적인 본심 일게다.
조국의 운명이 걸려있는 매국과 관련된 문제에는 어떤 성역도 있어서는 안되고, 시한 또한 있어서는 안되는 문제이다. 정치권은 노무현과 김정일의 매국거래 미수범죄를 절대 얼렁뚱땅 넘기려 하지 말라.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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