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포기는 단순한 영해만의 포기가 아니다
NLL 포기는 단순한 영해만의 포기가 아니다
  • 함덕근 기자
  • 승인 2012.10.23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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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주민은 우리 국민이 아닌가?

NLL이 영토선이 아니 라는 등,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 이라는 등, 말 같지도 않는 궤변을 하는 얼치기 종북 좌파 매국노들에게 한마디 하겠다. 매국노들 말마따나 해상 DMZ 휴전선인 NLL을 파기하고 북한과 공동관리 수역으로 꽃게잡이 조기잡이를 한다 치자. 과연 북한이 매국노들 희망처럼 예쁘게 조기나 잡고 꽃게나 잡고 할까?

250km에 이르는 육지 NLL 휴전선 DMZ에도 이중 삼중 철조망을 치고 서치라이트를 키고 24시간 경계 경비를 해도 4분 만에 북한 인민군이 넘어와 ‘여보세요’ 하며 노크 하는 판국인데 NLL을 무장해제 시켜 인천 앞바다 연안부두 코앞까지 북한 어선이 마음대로 들락 댈 수 있다면 참 착한 북한이라 어선에 꼭 어부들만 타고 고기 잡다 돌아갈까?

그리고 NLL 포기가 단순한 영해바다만의 포기일까? 서해5도 주민들은 북한 장사정포 바로 코앞에서 그나마 NLL은 주권선 이라는 국가가 지켜주는 한 가닥 지푸라기 수호선 하나 믿고 늘 마음 졸이며 고기잡이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NLL마저 파기되면 북한군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인간방패 포로로 이용할 수 있는 인질 신세가 되고, 육지의 친척집에도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상태가 될 텐데, 서해 5도 주민들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니란 말인가?

왜 서해5도 주민들을 국민으로서의 주권과 생존 따위는 안중에도 안두고 NLL을 포기하네 마네 지들 멋대로 해대는가 말이다. 또 그런 불안한 지역에서 어느 국민들이 좋다고 살아갈까? 요즘 농촌이 힘들다고 다들 도시로 나와 농촌도 공동화 되고 있는 실정에 엄연히 주민이 거주하는 서해5도 국토를 무인도화 시키려 하는 것인가? 독도도 국민들을 거주시켜 유인도 시키려는 마당에 말이다.

육지의 일개 지역에서는 무슨 공사를 하려면 주민공청회니, 환경조사니 별 요식을 다 치루면서 광활한 서해 영토와 몇 만의 우리 국민인 서해5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엄연한 국토를 대통령이 국민들 몰래 적국의 수괴와 매국의 밀담을 나눴다는 게 제대로 된 대통령의 행위란 말인가?

또 그런 국민들의 안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매국 행위 주장에 동조하는 얼빠진 얼치기들도, 자신들의 얼빠진 주장이 매국 행위라는 것을 제발 좀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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