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메시아인가 사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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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메시아인가 사기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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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흉내를 내는 안철수

 
얼마 전에 필자는 “2012대선, 안철수 VS 박근혜”라는 글로 2012대선은 박근혜 대 안철수의 승부가 되고 결코 방심해서 안 된다는 글을 썼다.

글을 쓴 이유는 박근혜가 어떠한 경우의 수에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해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 싶고 필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간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판단해서다. 그 글의 바탕에는 안철수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의 배후에는 권력 자금력 언론까지 장악한 막강한 세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언론의 혹세무민에 넘어가는 국민수준까지 감안할 글이다.(노무현 탄핵 때 뼈저리게 깨달았다).

필자가 상정한 최악의 상황은 1차적으로 안철수가 중도신당 깃발을 들고 나와 3각 구도를 형성했다가 2차적으로 대선을 10~15일정도 남겨놓고 민주당이 안철수 지지선언을 하며 백기 투항하는 그림이었다. 안철수가 중도에서 좌익까지의 영역의 확보 이리된다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승부 이를 필자는 걱정했었다. 강화도령 철종처럼 허수아비 안철수를 세워놓고 MB부패세력과 종북 세력이 권력을 나누어 농단하는 세월이 올 수도 있다.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기사를 보니 수준이 운동권학생의 수준으로 민주당 주장과 유사하다는 내용을 보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안도를 이로써 박근혜가 대선고지 7~8부 능선을 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쇼를 하던 중도가 아니고 좌익후보라는 한계 올해 대선은 통진당의 이석기와 김재연 민주당의 임수경의 공로로 대선에 들어가면 이념 전쟁은 피할 수 없고 저들은 색깔론으로 숨을 수도 없기에 좌익후보는 40%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보며 안철수 주변에는 정치공학의 대가는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렇다고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권력 자금력 언론을 장악한 MB이하 반박세력은 'NO 박근혜'에서 한 치도 흔들림이 없음은 조, 중, 동의 논조와 비박대선주자들이 차기를 위해 이미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흠집 내기에 몰두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고 이들은 대선이 끝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힐링 캠프에 타 후보는 거절하고 안철수만 출연이 가능했다는 것은 막강한 배후 세력이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며 간보기나 하면서도 안철수가 버틸 수 있는 것도 좌우익 언론의 비호가 있기에 YS가 말한 되게 할 수는 없어도 막을 수는 있다는 말 결코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안철수가 책출판과 힐링 캠프에 출연을 한 상황이기에 본격적인 언론띄우기와 여론조작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점에 대해서 캠프차원에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언론의 띄우기 대해서는 정면대응 여론조작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언급했듯이 자체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것도 한방법이라 생각한다.

'안철수의 생각' 대담자인 제정임 세명대 교수의 말을 듣고 필자는 안철수가 '나는 사기꾼이요' 고백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제 교수가 검증 과정에서 안 원장에게 명예에 큰 상처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자 "나는 (대선에) 나가는 것이 옳은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을 열심히 생각할 뿐"이라며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일정 정도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필자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도대체 무얼 생각한단 말인가?

구멍가게 하나를 차려도 면밀히 다 따져보고 확신이 섰을 때 가게를 빌리는 것이 상식이다. 안철수는 이미 대변인까지 두었다. 이는 구멍가게 차리는 사람으로 비유하면 가게까지 빌렸고 오픈만 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금 안철수는 준비를 끝내놓고 마지막으로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는 것이다. 나간다면 언제 나가야하나 될 가능성은, 후유증은, 과연 검증에 그렇게 자신할 수 있을까. 장사꾼답게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메시아가 엄청난 고민이라도 하는 듯이 쇼를 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것을 보노라면 가증스럽고 '나는 사기꾼이요'라고 고백하는 것 이상으로 들리지 않는다.

메시아 흉내를 내는 안철수가 필자를 더 웃기는 것은 "안철수가 책을 내는 목적은 자기 생각에 동의하는 분이 많으면 출마하고 비판적 반응이 많으면 출마를 철회할 수도 있을 거라고 한다" 정치판이 정말로 문제가 많아 자신이 메시아가 되어 개혁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면 정치판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이를 잡기위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나서야 할 것이다. 비판자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박해가 있다고 해도 당당히 독립군 조선시대 천주교 신자처럼 그런데 밥상이 차려지면 숟갈이나 들고 나타나겠다는 안철수. 이는 안철수는 메시아 흉내를 내는 사기꾼임을 만천하에 고백하는 것 이상으로 들리지 않는다.

필자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MB YS를 비롯한 반박세력과 좌익세력에게 압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박세력에게는 책 출간 힐링캠프 출연 등 자기할 일은 다 했으니 언론을 앞세워 이제 본격적으로 띄우기와 여론조작을 해서 자신이 출마선언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라. 좌익세력에게는 강화도령 철종처럼 모시고갈 가마를 대령하라는 압력으로 들린다. 내가 빠진 대선 어찌될지 알지 그렇지 않으면 이쯤해서 철수(撤收)하겠다고 으름장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두고 보면 알 것이다.

안철수는 더 이상의 검증조차도 필요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 안철수가 존경해서 양보했다는 박원순을 보면 안철수의 수준이 다 드러났다. 빨갱이를 존경해서 양보했고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냐는 안철수다. 이석기가 나타나자 어쩔 수 없었는지 종북은 안 된다면서도 박원순을 빨갱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던 안철수다. 색맹인줄 알았는데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 박원순과 유사코드임이 드러났다.

도덕성은 어떠한가. 존경해서 양보했다는 박원순의 더러운 협찬인생이 드러나는데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국민들은 네거티브를 싫어 한다며 끝까지 지지함으로써 도덕성은 박원순 수준임이 드러났고 네거티브와 검증조차도 구별 못하는 몰상식한 자임이 드러났다. 이런 자가 정권을 잡으면 나라꼴이 어찌될지는 뻔하다. 종북세력과 부패세력이 더 한층 발호하며 나라는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 것이다.

과연 더 이상 검증이 필요한가? 더 이상의 검증조차 필요 없고 정상적이라면 벌써 사라져야했다. 아니 나타나지도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회창을 무너트리기 위해서 김대업을 등장시켜 1년 내내 우리를 웃겼듯이 박근혜를 무너트리기 위해 안철수를 등장시켜 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거룩한 척 메시아 흉내를 내며 대선을 5개월 앞두고도 국민 간이나 보고 책 한권 던져놓고는 동의하는 사람이 많으면 대선에 나오겠다고 우롱하는 자가 대선 선두다툼을 벌이는 코미디가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언론이 앞장서 국민을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난국의 세월. 코미디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현명해져야 한다. 속고 나서 땅을 쳐도 소용이 없다. 누가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안철수. 그대는 국민을 구하러 온 메시아인가 우롱하는 사기꾼인가 답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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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혹 2012-08-23 10:40:45
점점 안교수의 8대 거짓또는의문이 궁금해 지네요. (사실 상식적으로 대부분 의문이 들수 밖에 없는 말들이라~)

이런 글 써주면 돈 얼마 받니? 2012-08-02 11:51:43
윤홍로 칼럼리스트 사는게 쉽지가 않지?
저기 안철수 사진에
윤홍로 당신 사진 올려 놓으면 히트수 더 증가 할듯 한데.
제목도 참으로 낙시성 스럽게 지워 났구나.

이번에 적은 글로 돈 들어오면 삼겹살 한번 구워 먹고
바닷가 한번 갔다 오렴
글 자체에 짜증이랑 스트레스가 좀 많구나.

1 2012-07-31 00:16:21
미친놈이 정신나간글 올렸구만 ㅉㅉ
너같은 싸이코샛키가 지지하는 박근혜니 박근헤 수준도 뻔하다 ㅉㅉ

민주연 2012-07-30 21:45:52
읽기 껄끄러운 글이네요... 최소한의 객관적인 시각을 갖추고 글을 쓰시기를.. 더불어 기본적인 맞춤법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언론의 질을 생각해주세요.

교수 2012-07-27 03:02:04
안철수가 좌발인가?
왜들 빨갱이 새이들이 야단이지...
비판하면 검허히 받아들여 야지...
욕을하고 지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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