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을 쏙 빼닮은 안철수의 지지율
이명박을 쏙 빼닮은 안철수의 지지율
  • 윤홍로 칼럼니스트
  • 승인 2012.08.10 07:5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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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중심 MB류 부패세력과 노무현류 종북세력의 연합정권창출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는 안철수 교수가 재벌그룹 2-3세와 성공한 벤처기업가의 모임 브이-소사이어티의 회원이었고, 과거 분식회계혐의로 구속된 SK 최태원 회장의 구명 탄원서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이중적 행태에 비판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회장 구명 논란으로 안 원장의 지지율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안 원장의 즉각적인 해명 또는 새 누리당의 직접적인 공세 때문인지 3일 만에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MB와 안철수가 너무나 유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안 원장은 49.6%(직전조사 대비 +2.5%포인트)의 지지율로 45.4%(-1.4%포인트)를 기록한 박 전 위원장을 4.2%포인트 앞섰다.]

MB와 안철수 교수는 유사한 점이 너무 많다. (1) 양자가 성공한 CEO 출신이다 (2) 이념적 성향은 “이념 논쟁이 에너지 낭비”,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같은 발언을 한 것을 보면 유사할 것이다 (3) MB가 청계천 신화를 창조했다면 안철수는 무릎 팍 도사 신화를 창조했다 (4) MB가 박원순의 희망제작소에 서울시장 재직 시 월급을 기부했고 안철수는 존경한다며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기부했다 (5) 여기에 이문열이 안철수를 언론의 아바타라고 하듯이 MB또한 정권창출과정에는 언론의 지대한 도움을 받았다 (6) 작금에 보듯이 양자 공히 지지율이 하락할 상황에서도 역으로 상승하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위에서 논했듯이 MB와 안철수 교수는 유사한 점이 너무나 많다, 유유상종이라고 시중에는 MB정권이 박근혜 대항마로 안철수를 미는 배후 세력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다. 안철수가 MB의 아바타, 필자도 물증만 없을 뿐 심증으로 MB의 아바타라고 확신하고 있다. 왜 이리 생각하는지 근거를 논하고자 한다.

1) MB와 박근혜 전대표의 관계는 흔히 하는 말로 오월동주다. 그리고 양자가 가감 없이 속내를 드러낸 사건이 세종시 전쟁이다. MB가 후계자를 “일 잘하는 사람을 밀겠다”며 노골적으로 겁박하자 박근혜는 일 잘하는 사람의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고 맞섰던 사건이다. 이를 보며 YS가 나와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되게 할 수는 없어도, 막을 수는 있다며 거들었다. 이들은 공언했듯이 지금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위해 박근혜가 국민만을 바라보며 우직하게 나가고 있다면, YS는 막기 위해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고, MB는 일 잘하는 사람을 열심히 밀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 작금에 비박후보들이 몰려나와 갱판 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지난번에는 국민완전경선제 요즘은 돈 봉투사건을 기화로 경선 보이콧, 그들도 이길 가능성이 전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차기를 생각하고 나왔다고 봐야하는데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갱판 치며 오직 박근혜 이미지 흠집 내기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는 누가 생각해도 당이나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상식 밖의 행동이다. 과연 누구에게 도움이 되겠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 MB의 분신 이랄 수 있는 임태희까지 나서 설치는 것을 보면 조종하는 배후세력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3) 이문열이 안철수가 여론의 아바타라고 하는데, 전 언론이 안철수를 띄웠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좌우익 언론이 왜 띄웠을까. 이는 좌우익 언론이 공히 띄울 필요성이 있기 때문 일 것이다. 대세론을 이루고 있는 박근혜의 대항마가 양쪽 공히 필요하기에, 좌익이야 마땅한 대권후보도 없고 안철수가 야당 성향을 보였으니 이해할 수 있다고 하지만, 과연 우파는 무슨 이유로 그리고 방송부터 시작해서 신문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세력이 누구일까를 생각하면 정권차원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김문수의 안철수 러브콜 임태희의 안철수 역할 논까지 보태 생각하면 답은 보인다.

4) 일전에 한나라당의 전직 윤리위원장을 했고 MB정권 창출에 앞장섰던 인명진 목사가 안철수의 기부는 대선출마와 관계없이, 정몽준의 5,000억 기부와 차원이 다른 훌륭한 행위라고 미화하는 것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다를 바가 전혀 없다 순수한 기부라면 감흥의 차이가 있을 뿐 재벌이 했어도 아름다운 것이다. 정몽준의 기부가 감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비웃음을 산 것은 매표하는 행위로 국민의 눈에 비추어 졌기에, 안철수도 마찬가지로 대권에 나온다면, 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기부의 순수성을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상식이다. MB정권 창출에 앞장섰던 목사라는 양반이 괴변을 늘어놓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굳이 설명을 안 해도 잘 알 것이다.

5) 안철수는 MB정권의 차관급 미래위원장이고 각종혜택을 받은 인물이다. 어느 날 뜬금없이 나와 “한나라당을 응징 하겠다”고 했는데 차관급으로 있는 인물이 충언도 아니고 응징하겠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안풍”이 초대형 강풍이 되자 MB가 느닷없이 TV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나와 “올 것이 왔다”며 너스레를 떠는데 올 것이 왔다는 기다렸던 것이 왔다는 예기다. “한나라당을 응징 하겠다”는 결국 자기를 응징하겠다는 예기인데 올 것이 왔다며 기뻐한다. 이도 상식 밖의 예기로, 상식 밖의 일에는 상식 밖의 사연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MB와 안철수가 짜고 치는 고스톱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물증만 없을 뿐 ‘MB 아바타’라고 필자가 심증으로 확신할 수밖에 없다.

MB, YS이하 반박세력의 목표는, 박근혜 정권 창출을 막고 강화도령 철종처럼 꼭두각시로 안철수를 세워놓고 실권은 MB와 친 이 세력이 장악하는 그림일 것이나. 독자적으로 정권창출이 곤란하다고 판단하면 지난 대선에 노명박이라는 말이 나왔듯이 MB세력과 좌익정당이 연합해서 정권창출을 기도할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일전에 김현철이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2012.6.3일자 김현철이 페이스 북에 올렸다가 삭제 했던 글의 주요부분이다.[시사 ON 기사에, 김현철 “박근혜 아닌 안철수지지”, “김문수+이재오+정몽준+이인제+상도동계+중도세력=필승”…신당 창당? 김 전 부소장은 특히 “지각 있는 민주당의 온건 세력과 범 중도세력 그리고 이미 과거 군사정권의 하수인들로 가득 찬 새 누리의 당권 파를 제외한 제 세력들 즉, 과거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한 세력들을 주축으로 하는 김문수, 이재오, 그리고 정몽준까지 이에 가세하고 과거 온건보수를 자처해 온 범 상도동계와 JP(김종필)를 상징으로 해서 이를 이어받은 이인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의 선진당 세력까지 포함해서 반 박근혜 전선을 형성한다면 이는 반드시 필승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현철의 발언은 필자의 주장을 입증하고 있다. 안철수가 반박세력의 아바타, 반박세력이 그리는 그림은 안철수를 중심으로 MB류 부패세력과 노무현 류 종북 세력의 연합정권창출, 얼마 전 이인제가 안철수 나오면 지지하겠다는 뉴스와 작금에 비박삼총사가 경선보이콧 하겠다며 갱판 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고, 물밑에서 신당창당준비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MB정권 창출에서도 그랬듯이 반박세력은 ‘MB 아바타’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 공작정치(작금의 돈 공천 사건 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다) 여론조작 언론띄우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지난 경선을 보아서 안다. 권언 유착한 조, 중, 동은 청계천을 천지창조의 신화라도 되는 듯이 과장하며 경제대통령이라고 띄웠고, 지도자는 도덕 선생을 뽑은 것이 아니라며 MB의 부패가 문제가 되지 않은 것처럼 혹세무민했고, 여론조사 갤럽 회장 최시중은 경선 전해 9월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MB의 지지율을 20%~ 50%로 30%를 상승시켰는데, 갤럽여론조사 기관의 상승 이유가 그야말로 걸작이다.

북 핵실험 사태가 발생하자 군 면제 의혹을 받고 있는 MB가 북 핵 사태 해결사라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친절한 설명, 그 다음이 부동산이 폭등하자 시민들이 뽑은 부동산 5적(賊) 1위 노무현, 2위 추병직 전 건교부장관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오른 MB가 부동산 해결사의 적임자라 생각해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설명. 그 다음이 지지율이 올라가자 이유가 벤드웨건(편승효과) 현상이다. 한마디로 지지율 상승이유는 사족에 불과하고 MB의 지지율 상승은 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신의 손이 작동했음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천기 창조를 꿈꾸는 무리들은 금번 대선에서도 재현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MB정권 창출이 언론의 MB 띄우기와 여론조작에 의해서 이루어졌음을 알 사람은 다 알고 있고, 금번 대선에서도 시도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안철수가 대선 도전을 하면 지지율이 55~60% 사이로 급등할 것이라 이미 예측하고 있다. 과연 재탕이 통할지 두고 볼 일이다. 일전에 박사모 회장이 폭로했듯이 제2 제3의 폭로가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안철수 지지자에게 묻는다. “안철수가 책을 내는 목적은 자기 생각에 동의하는 분이 많으면 출마하고, 비판적 반응이 많으면 출마를 철회할 수도 있을 거라고 한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러분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으로 나라(정치판을)를 바꾸어 주리라 생각해서 아닌가. 이에 동의한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안철수는 정치판(나라)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이를 잡기위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나서야 할 것이다.

비판자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박해가 있다고 해도 순교자처럼 당당히 나서야 할 것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밥상이 차려지면 숟갈이나 들고 나타나겠다는 안철수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바가 없는가. 무릎 팍 도사 안철수가 거짓과 과장 미화로 꾸며진 허상이 아닌지 부디 살펴보기 바란다.

안철수를 강화도령 철종처럼 꼭두각시로 세워놓고 MB류 부패 세력과 노무현 류 종북 세력이 권력을 나누어 국정을 농단한다면 나라가 어찌될지 심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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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4-05-04 02:50:58
난 안철수후부가 부패한 관료사회의 아바타가 될까봐 젤 걱정인데 휘둘리기 딱좋아보이자나 자기철학과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는 의지가 부족해보이고 정치적견해와 뚜렷한 소신이 없어보이자나

aa 2012-08-28 14:40:39
하하하...
2007년에는 이명박 밀지 않았나??
그런데 이제와서...하하하...

장난꾸러기 2012-08-11 09:37:38
멍청한기자 ........국민들이 호구냐....
안철수교수가 이제까지 살아온 삶을보고 지지하는것이다..
매일 쌈박질하는 지금정치인이 싫어서
국민들 마음을 알아주려고 노력하는 안철수교수님을 지지하는것이다
기자는 밥이나 먹고 잠이나 자라

이명박 2012-08-11 07:04:41
님은 박그네 아바타인가 자기세계속에 꼭 갇혀있군요. 엉큽한 속이 다 보여 욕먹는 명박이 억지로 안철수와 엮는 것은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려는 시궁창속이 너무 보이는 군요. 작은 구멍으로 세상을 보니 뭐가 보이겠냐

정보 2012-08-11 01:06:43
예리한 분석입니다.
나도 당신과 같은 분석을 했습니다.
모두가 예의주시하며 지켜봐야 겠습니다.
뭔가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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