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보고서가 언론에 보도됐다. 대한민국의 후퇴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대한민국이 독재로 향하는 단면을 UN보고서가 보여주는 것 같아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 금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반응이 궁금하다. 아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지난 대통령 좌담회에 대해서 KBS는 “생중계에 대해 노조는 사장과 편성책임자에게 죽을 때가지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오죽하면 노조가 이런 발언을 했겠나. 그리고 MBC는 MBC사장의 연임을 보면서 “MBC를 정권재창출의 전진기지로 전락시킬 것이 우려된다. 그렇기 때문에 MBC노조는 끝장 투쟁을 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권이다. 우리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이런 행태를 대통령은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표현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2011년 이 시간 우리가 읽어야 하겠는가.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해외에 나가있는 많은 국민이 창피해서 어떻게 발걸음이라도 옮길 수 있겠나. 즉각 언론탄압을 중단하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