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1년 경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급부상할 중국시장에서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첫탄생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VM501이 진출하게 될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의 시장은 전세계적으로는 45억불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내 36억불의 항암제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국시장에서의 국내 바이오신약 출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로메드의 VM501은 항암치료 시 혈소판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다. 항암 치료 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은 암세포 외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정상 혈액 세포들도 함께 파괴한다. 적혈구 및 백혈구의 경우, 이를 다시 증가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에포젠(80억불, 2008년 매출액/ 에포젠, 아라네스프, 프로크리트), 뉴포젠(46억불, 2008년 매출액/뉴포젠, 뉴라스타)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서는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까지는 Neumega(미국, Wyeth사)라는 치료제가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으나, 독성이 심하여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런 이유로 항암치료에 의해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재개하기 위해 수혈 등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으나, 내성으로 인해 반복적인 투여가 어려울 뿐 아니라, 감염성 질환(예: 에이즈, B형 간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며, VM501이 시장에 출시될 경우 시장의 절실한 수요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조합 단백질인 VM501은 체내에서 혈소판 생성을 촉진시켜 암환자의 혈소판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중국 14개 병원에서 수행된 임상2상 진행 결과, VM501은 기존치료제(Neumega)와 비교하였을 때 약물관련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동시에 1/3의 용량만으로도 혈소판 감소증 발병율을 크게 낮추며 치료 효과도 탁월함을 확인하였다.
바이로메드 김선영 대표이사는 " 임상2상의 결과들은 미국 유명 학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세계 3대 제약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 3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3년후에는 중국에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VM501의 우수한 성과들은 차세대 혈소판 감소증(PEG-VM501)에 대한 세계 시장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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