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생태관광 코스에 가족형 체험 콘텐츠 결합, 현장 인화 액자 서비스까지 확대

부산관광공사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낙동강생태탐방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존 생태탐방 중심의 탑승 프로그램에 감성 체험 요소를 결합하면서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한 현장형 콘텐츠 강화에 나선 것이다.
부산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낙동강생태탐방선 탑승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사랑을 전하는 낙동강, 어버이날 감성항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체험 요소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태관광 콘텐츠란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유지하면서 체험과 교육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 역시 자연 속 체험과 가족 교감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증정 ▲가족 방문객 대상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현장 인화 사진 기념 액자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혜택은 낙동강생태탐방선 이용객에게 제공되며 별도의 추가 참가비는 없다.

특히 공사는 선내와 지정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즉시 인화해 액자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정도면 일반 관광 탑승에 사진 촬영 서비스와 기념품 제공이 함께 결합되는 셈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 입장에서는 짧은 탑승 시간이 기록으로 남는 체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른 변수 대응도 함께 준비한다. 공사는 운항 일정 변경이나 연기 가능성에 대비해 홈페이지 공지와 예약 고객 대상 문자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이벤트 혜택은 유지해 이용객 혼선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낙동강생태탐방선은 부산 을숙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을숙도 일원에서 운항하며, 철새도래지 보호 기간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화명 선착장 구간으로 변경 운영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생태탐방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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