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피앤씨, 자동차용 도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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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피앤씨, 자동차용 도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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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기술로 자동차 도료 시스템 개발 완료 후 사업화 성공

현대피앤씨㈜(대표이사 공영건)가 자동차용 도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피앤씨가 진출하게 된 자동차 도료 국내 시장은 보수용 시장이 1,200억원, OEM 플라스틱 외장재용 시장은 5,000억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피앤씨㈜는 자동차용 도료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여 다각적인 영업망을 통해 자동차 보수용 도료 시장에 안정적인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외장재 도장 라인에서 최종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자동차 범퍼 등 플라스틱 외장재용 도료 납품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현대피앤씨㈜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및 공업용도료를 통합생산 할 수 있는 통합 원색제 시스템(MSS : Mixing scheme system)를 자체 기술로 개발 완료하여 자동차 보수용 도료 생산 라인에 적용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비용 40% 절감, 소량 다품종화를 통한 가격 및 품질경쟁력 이 증가하였고, 생산소요시간의 1일 체제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어 고객 대응력 또한 강화되어 자동차 도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피앤씨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총휘발성 유기용제(TVOC) 규제에 적합한 자동차 보수용 제품, 일반 산업용 및 공업용 도료를 양산하고 있어 경쟁사보다 발빠른 대응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컴퓨터 조색시스템(CCM : Computer color matching)을 적용한 제품 생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얻은 자료 축적을 바탕으로 현대피앤씨㈜의 모든 협력 대리점사에는 2011년부터 현장 자동 조색시스템을 활용 가능하도록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피앤씨는 자동차용 도료 분야에서 2010년 50억, 2011년에는 수출을 포함해 100억을 예상하고 있다.

공영건 사장은 “금번 자동차 도료 분야 진출은 고부가가치신제품 개발을 통한 흑자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와이어용 분체 도료 공급에 이은 두번째 결과이다. 신제품 개발을 통해 페인트 사업의 흑자폭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이에너지와 함께 추진중인 이라크 추가 지분 확보가 올해 안에 완료되어, 사업구조의 다양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의 확보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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