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군 17개 업체 참여해 과일·건어물·장류 등 판매
교류도시 농가 판로 지원하며 도농 상생과 지역교류 확대

추석을 앞두고 부천시청 앞에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청 정문 앞에서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교류도시를 비롯한 13개 시군 17개 업체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와 교류 관계를 이어온 5개 시군의 8개 농가도 참여했다. 생산자들이 직접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나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판매 품목은 사과와 배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해 멸치·건새우 등 건어물, 김치류, 전통 장류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농특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10% 낮은 가격에 판매됐으며, 행사 기간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일부 품목은 준비한 물량이 일찍 판매되기도 했다.
부천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교류도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참여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도 지원했다. 특히 농가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지역 간 교류를 경제 분야로 넓히고 도농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농가는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국내 교류도시와 협력해 농특산물 직거래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간 상생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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