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용 소재 및 차량용 전장품 제조업체 엠비성산(대표 우광옥, 대표 홍종찬)은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효력이 발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00원, 신주 청약 예정일은 11월 9일~10일이며 납입기일은 11월 13일이다. 주관사는 한화증권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25일이다.
엠비성산은 상반기 결산 당시 자본금 142억원, 자본총계 -72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렀으나 7월 이후 안산공장 매각, 5:1 감자 및 이번 150억원 유상증자 등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통해 연말 자본잠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엠비성산 우광옥 대표는 “상반기 자본잠식으로 인해 기존 펀더멘털의 구조를 개선하고자 5:1 감자를 진행했고 뒤이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안산공장 매각과 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내년 초에는 관리종목을 탈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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