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대암산 용늪을 생태보전 교육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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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대암산 용늪을 생태보전 교육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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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촬영장 등 시설이 들어설 계획

^^^▲ 대암산 용늪을 생태보전 교육장으로
ⓒ 뉴스타운 김종선^^^
인제군이 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을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대암산 용늪 자연생태학교’를 조성한다.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화면 서흥1리 구 서흥분교 자리에 250㎡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암산 용늪 자연생태학교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가족단위 이용객이 자녀와 함께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켜줄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습지와 용늪의 생성과정 및 용늪의 생태적 중요성, 용늪에 자생하는 주요 식물과 곤충을 알 수 있는 패널 및 식물모형 전시시설이 설치되며, 용늪의 대표적 지층인 이탄층 체험시설과 용늪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 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늪에 자생하는 희귀한 곤충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자연생태학교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인 기생꽃과 조름나물 등을 비롯해 끈끈이 주걱과 금강초롱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보고 용늪의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늪 자연생태학교 조성공사는 현재 약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달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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