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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동해거점도시회의 대표들 실개천 방문 ⓒ 뉴스타운 김진한^^^ | ||
일본의 유카타, 중국의 당주앙 등 중일 전통의상을 입은 도시 대표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중앙상가 실개천. 실개천 입구 벽천에서 쏟아져 내리는 시원한 물줄기에 환호성을 울린 대표들은 실개천이 상가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여 일 만에 완공됐으며 21억 원 밖에 공사비가 들지 않았다는 설명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실개천이 건축가협회에서 주는 ‘공공디자인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박수를 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카무라 카즈지 사카이미나토시장은 실개천에서 물놀이에 한창인 한 어린이의 손을 잡고 즐거워했으며 다케우치 이사오돗토리시장은 자신이 직접 실개천에 발을 담그며 아주 시원하고 좋다며 웃었다.
실개천에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인 대표는 노자카 야스오 요나고 시장. 노자카시장은 실개천 조성과정에서 시민들의 반대는 없었는지, 반대가 있었다면 어떻게 설득을 했는지 물었다. 또 한달에 유지 관리비는 얼마나 드는지를 꼼꼼히 따졌다.
깨끗하게 단장된 목재테크에서는 발을 굴러 보기도 했으며 바다시청 안에 있는 도서관에서는 어떻게 책을 빌리는 지 돌려받는지를 물었다.
북부 테마거리에서는 북부해수욕장 고사분수와 1.2km에 이르는 목재 데크, 바다시청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이 인기몰이를 했다.
도시 대표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120m 높이로 형형색색의 물길이 치솟아 오르고 고사분수 뒤로 포스코의 야경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고 아름답고 상쾌하다며 즐거워했다.
나카무라 사카이미나토시장은 바다를 끼고 있는 사카이미나토에서는 철판에 조개살을 구워먹기는 하지만 이렇게 숯불에 조개를 통째로 구워먹는 것은 처음 본다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중앙상가 실개천과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포항 조개구이가 일본과 중국의 자치단체장들 사이에서 포항의 명물로 인기를 모았다.
대표들은 또 도심에 이렇게 해변이 드넓게 펼쳐진 모습과 아름다운 도시 디자인 등을 시민들이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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