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석현아, 갈려면 엄마 손잡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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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석현아, 갈려면 엄마 손잡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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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엄마 2003-08-18 16:11:07
배기자님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뉴스타운이 반상회보 같아 보질 않았는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매일 접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를 지켜보면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기자님 이대로 끝나는건가요?
계속 취재 부탁 드립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유가족과 부상자들에 대한 사후조치도 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대로 접을 수 는 없는것 아닙니까? 다른 여타 매체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합니다.

랭키닷컴을 보면 8월8일 열차사고 이전 추락세(4252위)에서 이후 15일까지 계속 상승세를 타다가 8월 15일 현제 성적 4,147위까지 104꼐단 상승했습니다.

이젠 U대회 소식에 묻혀 "속보"를 볼 수 없군요?
보상문제는 어느정도 진척이 있나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지역 발전과 이련의 참사로 인해 좌절과 실망에 빠져 있는 시민들을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배철현 2003-08-14 12:25:08
석현이 친구들이 보내는 편지 "석현이가 좋아 하는 바다로 갔어요"편을 마지막으로 이번 8.8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에 관한 취재를 마감 하려 합니다.

독자 여러분 그동안의 관심과 격려의 메일 고맙습니다.

배철현 2003-08-13 15:06:12
고 이영경씨 영결식 열려,
대구시 신매동 성삼병원 장례식장서, 5억8천5백만원 배상 최종 합의

배철현 2003-08-13 10:33:19
고 이영경(34)씨 12일 저녁 철도청 사고수습본부 관계자와의 합의에 따라 오늘 발인, 장지는 밀양 인것으로 확인됨.

박용우 2003-08-12 14:45:59
이석현군 추도식-"어린생명 희생 다신 없기를..."
"석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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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이석현(4)군이 다니던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무궁화 어린이집. 10일 어린이집 교무실에서는 석현군이 숨진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야 할 지, 말아야 할 지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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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순 원장은 "간단한 추모행사도 생각했으나 감수성이 예민한 유아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고 또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교사들과 논의 끝에 간단한 추도식을 가지면서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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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의 담임 박은화 교사는 "석현군은 인사도 잘하고 맑고 착한 아이였다"며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 생명이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희생됐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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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사는 "하늘나라로 간 석현이를 친구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대형사고 때마다 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법석을 떨다가 얼마후면 또 대형사고를 불렀다"며 "어른들의 안전불감증 때문에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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