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4일,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 해결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인하대학교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조례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소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인도와 횡단보도 주변에 무분별하게 세워진 전동킥보드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장규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미니홀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대여업체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관리·감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김태계 위원장이 지난 제285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제기했던 안전사고 우려와 방치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 성격이 강하다. 김 위원장은 당시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미추홀구는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와 함께 업체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장규철 부의장과 김태계 위원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단순한 통행 방해를 넘어 고령자나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대여업체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 유도와 함께 위반 시 엄격한 행정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의회는 향후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 구역 확대 및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질서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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