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11월 30일 공개된 인터뷰 동영상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시기에 대해 중국의 지도부는 국내에 큰 과제를 안고 있어 지금은 대규모 침략을 검토하는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주최한 이벤트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에서는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에 침공할 가능성이 지적”되지만, 차이잉원 총통의 발언은 “중국이 대만통일보다 자국경제 등 내정의 과제에 대한 대처를 우선시한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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