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크리에이터 ‘항성’ 특별강연·환경체험부스 운영
텀블러 지참 시민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도 마련

양산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를 연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과 공연, 특별강연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 나선다.
양산시는 오는 6월 5일 양산시청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광장에서 ‘녹색숨결도시 양산’을 주제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전 세계적인 기후 행동 참여를 촉구하는 시민 참여형 반딧불이 퍼포먼스 ‘a global call for climate action’이 진행된다. 특히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통해 환경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과학크리에이터 ‘항성’의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특강은 선착순 1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아 녹색도시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지문트리 꾸미기’를 비롯해 시민이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는 ‘시민페달로 밝히는 지구’ 등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참여를 독려한다.
관계자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녹색도시 비전 선포 의미를 담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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