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은 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가 이스라엘과 전투를 계속하는 이슬람주의 조직 하마스 측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출석한 한 의원이 밝혔다고 요미우리가 2일 보도했다.
한국 국정원은 북한이 하마스 측에 로켓포탄을 수출한 전례가 있어 무장단체에 무기를 팔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이 3차 발사를 예고한 ‘군사정찰위성’에 대해서는 엔진 점검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면에서 러시아의 협력을 받아, 다음 발사는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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