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에서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과 ‘대학 간 연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운대학교에서 최윤희 교육대학원장이, 경복대학교에서는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 박정민 교수, 박은지 교수, 서민경 교수와 재학생 대표 정은수, 김민정, 이예능 학생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교류 학생의 대학원 우선 선발, 장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 활성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의 선별 및 서비스 제공, 교육현장 방문, 대학원생의 연구, 실습, 모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미경 경복대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2022년부터 재학생들은 아동상담보육과를 졸업하고, 유아교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을 운영함으로써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동시에 학생들이 진로 다변화와 최고의 전문화된 인재가 되기 위하여 대학원 연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광운대학교 대학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소재 여러 대학과도 조만간 대학원 연계교육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희 광운대 교육대학원장은 “우리대학원이 가진 특수교육전공분야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연구 성과 등을 통해 향후 보육 전문가 양성에 적극 협력 하겠다”며, “대학 차원에서 대학원 연계 MOU 체결범위를 넓혀 상호발전과 교육과정 연계 운영의 성과를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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