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의 재분배에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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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의 재분배에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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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에게 압력 강화
중국 정부는 이런 조치를 통해, 안보와 국민의 이익을 지켜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규제 당국은 민간 부문이 사회경제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한 문제로 사회가 불안정화해, 공산당의 지배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중국 정부는 이런 조치를 통해, 안보와 국민의 이익을 지켜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규제 당국은 민간 부문이 사회경제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한 문제로 사회가 불안정화해, 공산당의 지배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국내의 부()를 재배분하겠다는 대담한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 공약대로 실시된다면,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시민이나 기업에게는 한층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CNN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의 회합에서 지난 17일에 말했다.

중국 정부는 부를 재분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공평성의 이익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필요한 시책으로서 지나치게 높은 수입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를 실시, 고수입의 사람들이나 기업에는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도록 촉구한다는 것이다.

신화통신 기사에는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하려 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중국 정부가 징세 등을 통한 수입과 부의 재배분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국민이 번영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그것은 공산당이 권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2049년까지 중국을 완전히 발전한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로 바꿀 수 있을지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에 대해 1970년대 경제개혁에 대해 일부 사람들, 일부 지역이 먼저 잘사는 것을 허용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자신이 국가 주석이 된 2012년 이후 중앙정부는 전 인민에게 공통의 번영을 실현하는 것을 더 중요시한다고 지적했다.

부의 재분배에 주력 하겠다는 시 주석의 의향은 자신이 이끄는 정부의 보다 광범위한 경제 목표와도 결부된다. 중국에서는 과거 수개월간 하이테크나 금융, 교육 같은 업계들에 대해 전례 없는 규모로 옥죄어 왔다. 재무리스크 절감과 경제보호, 부패척결이 그 명목이다.

중국 정부는 이런 조치를 통해, 안보와 국민의 이익을 지켜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규제 당국은 민간 부문이 사회경제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한 문제로 사회가 불안정화해, 공산당의 지배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 최근의 지표에서는, 중국 경제의 약체화의 징조가 엿보인다. 지난 16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의 회복 속도는 둔해져, 젊은층의 실업률도 연간 최악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러한 실속에 대해, 몇 개의 요인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만연이나 자연재해, 채무 리스크가 가세, 상기의 규제 강화를 적용 받게 되어, 투자 심리도 얼어붙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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