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B, ‘긴급사태 선포 후 아베에 보도자유 존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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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 ‘긴급사태 선포 후 아베에 보도자유 존중’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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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유 보장되도록 NHK를 공공지정기관에서 제외하라 주문
국경 없는 기자회의 이 같은 요청과 주문은 “그동안 일본의 공영방송이던 NHK는 물론 다른 언론들도 아베 정권에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채워져 있어 사실상 일본 언론은 표현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는 혹평을 받아온 터여서 더욱 주목되는 요구로 보인다.
국경 없는 기자회의 이 같은 요청과 주문은 “그동안 일본의 공영방송이던 NHK는 물론 다른 언론들도 아베 정권에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채워져 있어 사실상 일본 언론은 표현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는 혹평을 받아온 터여서 더욱 주목되는 요구로 보인다.

국경 없는 기자회(RWB=Reporters Without Borders, 본부 파리)7(현지시각) 아베 신조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특별조치법에 따른 비상사태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아베 총리가 이른바 공영방송이라고 하는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에 지시가 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하고, 아베 총리에게 보도자유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특별조치법에서는, 총리가 필요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지정 공공기관으로서 NHK가 명시되어 있다. 기자단은 성명에서 "공중위생의 위기에 즈음해 시민들은 정부가 취할 대책에 대해, 독립적인 정보를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WB는 일본 헌법에 규정된 보도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즉각 지정 공공기관에서 NHK를 제외할 것을 아베 총리에게 요구했다.

국경 없는 기자회의 이 같은 요청과 주문은 그동안 일본의 공영방송이던 NHK는 물론 다른 언론들도 아베 정권에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채워져 있어 사실상 일본 언론은 표현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는 혹평을 받아온 터여서 더욱 주목되는 요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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