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상과의 4일 전화 회담을 보도하는 형식으로 “미군이 드론공격으로 이란혁명수비대의 "쿠드스군(Quds Force)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장관이 “공격은 위법 행위”라며 “지역 정세가 현저하게 악화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지적만하고 “직접적인 논평은 가하지 않았다.”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솔레이마니 사령관에 대한 미군의 드론 정밀타격으로 살해된 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도 매우 위험한 메시지일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다.
주한미군에게도 이라크 바그다드공항에서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한 동종의 드론(Drone)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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