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이후 전개될 상황은 ?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 이후 전개될 상황은 ?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1.08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C 방송 분석 : 피해상황에 따라 대응 달라질 것
-현재 미국인 사상자 피해 보고는 아직 없어
-단발성으로 끝날 수도
-미 국방부, 현재 피해 상황 파악 진행 중
쿠르드 자치정부( Kurdistan Regional Government) 관계자는 이날 ABC뉴스에 에르빌 국제공항과 인근 미군기지에서 미사일 3발이 발사됐지만, 미사일 2발은 요격 미사일로 격추됐으며 3발은 공항 뒤로 떨어져 폭발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쿠르드 자치정부( Kurdistan Regional Government) 관계자는 이날 ABC뉴스에 에르빌 국제공항과 인근 미군기지에서 미사일 3발이 발사됐지만, 미사일 2발은 요격 미사일로 격추됐으며 3발은 공항 뒤로 떨어져 폭발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미국의 ABC방송은 8일 이란의 이라크 내 알 아사드(Ein Al-Asad) 미군 공군기지 등에 대한 미사일 공격 이후를  군사전문가의 말을 인용 분석했다.

이란은 미국이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시설 2곳에 12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미국의 이란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인 쿠드스군(Quds Force)의 카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 대응했다.

이번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국과 이란의 전쟁 공포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전 전투기 조종사이자 ABC 뉴스 군사 분석가인 스티븐 간야드(Stephen Ganyard)이라크 북부의 에르빌 공군 기지와 이라크 서부의 아인 알 아사드 공군 기지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정도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란이 무엇을 때렸느냐에 달렸다. 만약 이란이 대수롭지 않은 것을 타격했다면, 상황은 완화될 것이다. 만약 그들이 뭔가 상당한 것을 때리고 그들이 미국인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라면, 미국의 중대한 보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면서 이란이 가장 가능성이 낮은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미사일 발사에 대한 보고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그리샴(Stephanie Grisham)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라크 내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보고를 받았고,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국가안보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아직 초기 피해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쿠르드 자치정부 관계자는 이날 ABC뉴스에 에르빌 국제공항과 인근 미군기지에서 미사일 3발이 발사됐지만, 미사일 2발은 요격 미사일로 격추됐으며 3발은 공항 뒤로 떨어져 폭발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간야드는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를 시작한 이후, 다른 미군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에 어떤 피해가 있을지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침략은 더 고통스럽고 분출하는 반응을 낳을 것이라며 미국 국민은 추가 사상자를 예방하고 자국군의 생명을 더 이상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이 지역의 군대를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미국인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ABC 뉴스 기고자인 믹 멀로이(Mick Mulroy) 전 중동 국방부 차관보는 이란혁명수비대의 성명은 이번 공습으로 갈등을 끝내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멀로이는 백악관이 피해 수준과 특히 미국의 사상자를 살펴볼 것으로 믿는다”며 만약 사상자가 없다면, 그것으로 끝낼 수도 있지만, 만약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또 다른 새로운 정보가 있다고 알려지면, 탄도미사일 위협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