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주변지역 규제철폐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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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주변지역 규제철폐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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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연기, 청원 주민들 "재산과 생존권 사수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밝혀

^^^▲ 행정도시 주변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생존권 사수를 위한 궐기대회.^^^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 규제철폐 및 장묘단지 철회를 위한 건설청ㆍ건설교통부 규탄 1만명 궐기대회가 15일 오후 2시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건설청 앞에서 공주ㆍ연기ㆍ청원 등 3개 시ㆍ군 주민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궐기대회에 참석한 3개지역 주민들은 "주변지역 규제를 즉각 철폐하라, 장묘단지를 즉각 철회하라, 정부는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라"는 등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뒤찾기 위한 목소리를 드높였다.

^^^▲ 이기붕 연기군수의 궐기대회 지원연설.^^^
행정도시 주변지역 대잭위원회(위원장 안원종ㆍ이성규)와 주민들은 "행정도시가 우리지역에 건설되기만 하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삭발과 단식을 하면서 행정도시를 유치하였건만 예정지역의 영세민 이주대책은 단 한건도 세워진 것이 없고 주변지역은 그린벨트보다 더 혹독한 규제를 받음으로서 우리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정부는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은혜를 원수로 값는 배은망덕의 짖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순순히 협의 보상에 응한 영세민에게 이주 대책도 없이 6월말까지 이사를 종용하고 있으며, 34년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온 것도 억울한데 그린링이란 올가미를 하나도 아닌 두개씩이나 치겠다니 이 울분을 어떻게 삭이냐"며 개탄했다.

^^^▲ 행사장옆 논뚝에까지 꽉 들어찬 주민들...^^^
위원회와 주민들은 또 "행정중심복합도시 유치가 당초의 행정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화장장과 폐기물 매립장 그리고 각종 규제의 사슬만 끌어 들인 꼴이 되어 버렸다"면서 "이젠 내땅 가지고 그 어느하나 내맘대로 할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으며, 재산권을 규제당하고 혐오시설을 설치하려고 행정도시를 유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공주시의회 고광철ㆍ이충렬 의원도 궐기대회에 참석.^^^
주민들은 "현재 우리가 그냥 앉아 있으면 돌아올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결국 각종 규제와 혐오시설로 인해 우리 지역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아니라 규제와 절망만이 어우러지는 죽음에 도시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단결투쟁으로 죽음의 도시를 희망의 도시로 바꾸어 내자"며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였다.

^^^▲ 궐기대회장 옆에 대기중인 경찰과 차량들...^^^
또한, 대책위원회는 ▲주변지역의 규제를 전면 철폐하라 ▲장묘단지를 즉각 철회하라 ▲가 이주단지 조성후 이주를 진행하라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은 주민에게도 대승적 차원에서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라 ▲지방자치법에 명시한 주민투표를 통하여 행정구역을 설정하라 ▲청원군을 주변지역에서 제외하고 연기군의 잔여지역을 통합하라는 등을 주장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 대책위원회 임원들(이성규 위원장 왼쪽에서 두번째)...^^^
이성규 대책위원장은 "우리의 강력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신행정수도보다 축소된 행정복합도시를 유치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며 "행정도시가 건설되면 주변지역 또한 평등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그동안 상당한 고통을 인내하며 협조했는데, 정부가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방지책의 미명아래 주민의 재산권 규제와 행복추구권까지 말살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의 생존권 및 재산권 보호, 행복추구권은 물론 모든 규제가 우리 생활을 어느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때까지 주변지역 주민들과 화합단결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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