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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79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각색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디파티드'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 ||
또한, 남녀주연상은 당초 수상이 예상됐던 배우들에게 돌아갔고 남우조연상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남우주연상은 우간다 독재자 이디 아민으로 변신해 독재자의 이면의 모순적인 삶을 조명한 영화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태커가 거머쥐었고 여우주연상은 영화 <더 퀸>에서 관록있는 연기력을 선 보인 헬렌 미렌에게 영예를 안겼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아카데미상 역사상 네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안은 흑인 배우가 됐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 변신했던 헬렌 미렌은 3번째 도전 끝에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해 올해 미국 골든글로브상 그리고 이번 아카데미상까지 8차례에 걸쳐 최고의 여배우에 선정됐다.
올해 최고 이변으로 불리는 남우조연상에는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할아버지 앨런 아킨으로, 영화 <드림걸즈>의 에디 머피를 제치며 올해 오스카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고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함께 아카데미에 처음 후보로 올라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앨런 아킨은 앞서 LA에서 열린 '인디펜던트 스피리트 어워즈(ISA)'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4관왕을 휩쓴 <미스 리틀 션사인>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미스 리틀 션사인>은 마이클 안트가 각본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아카데미상 시상식 초반부터 영화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골든글로브상과 달리 촬영상, 미술상, 분장상 등을 수상하며 3개의 기술 부문 상을 수상하며 이변을 연출했으며, 화제작이었던 영화 <바벨>은 작곡상 수상에 만족해애만 했고, 영화 <드림걸즈>는 여우조연상, 음향상 등 2관왕에 그쳤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서는 냉전 시대의 인간애를 통해 새 삶을 그린 독일 영화 <타인의 삶>이 차지했고,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의상상에 호명됐다. 지구 온난화 문제를 다루며 미국의 전 부통령인 앨 고어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불편한 진실>은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션><벅시> 등으로 세계적인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에게 시상식 헌정공연과 함께 공로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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